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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3] 파스타 가족406 : 강아지 사랑

무새 2014. 7. 26. 15:27










오늘은 잭과 타바사의 결혼 1주년 기념일입니다






결혼기념일이 여름 명절과도 겹쳐서 오랜만에 파티를 열기로 했어요

그나저나 미켈 저 양반은 아직도 멀쩡히 살아있네요... 영고조...









임신한 아내가 수영하다 행여나 잘못되지나 않을까 옆에서 감시중인 잭









옆에 빈 자리 있잖아 임마... 저리 가...






상상친구란ㅉㅉ

아무리 삐까뻔쩍 잘생긴 심으로 겉모습을 갈아치워도 그 근본은 어쩔 수 없습니다









에피심즈 남심의 심권은 어디로









꼈개









탔는데 고작 이 정도 피부색이라니......

 저는 지금 이 누렇고 탄력없는 걸 가죽이라고 걸치고 다니는 건가요?










손님들은 에어컨 하나 업는 푹푹 찌는 실내에 몰아넣고 자기들끼리만 시원한 수영장에서 피서를 즐기는 싸가지 없는 주인네들









다같이 즐겨야지 다같이!









? 님은 가서 일이나 하시죠?









로버트가 니 취향이니









셋째 형수와 다정하게 노래를 부르는 잭

형수님과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형수님은 사이 좋은 형수 시동생 그 이상의 무언가를 갈구하고 계시는 것 같지만요...









도련님, 파티 끝나고 저희 둘이서 제 마음속으로 2차 가실까요^^?









언제봐도 거만한 마일즈










이 정도 뜨거움이야 뭐 업무시간에 사장님이 날 노려보는 눈빛보다는 덜 뜨거운 걸!









그나저나 발가락이 참 예쁘십니다...?









그 순간 진통을 느끼기 시작한 타바사









로버트네 온 가족이 모여 이렇게 호들갑을 떨어주는 동안









정작 그 남편되는 양반과 딸래미라는 기지배는 이러고 있네요

여심의 출산에 관심이 없는건 이 집안 1세대때부터 내려오는 유구한 전통이죠









그래 리보 니가 그나마 낫다...!

요새는 후계자보다 퇴출이들이 더 효도한다니까요









근데 집중력이 조루









셋째는 아들로, 이름은 Orecchiette

이야 드디어 아는 파스타 나왔습니다






(사진출처 : 구글)


이렇게 생긴...

와 이게 몇세대만에 나온 얼굴 아는 파스타인지!









타바사가 웬 호랑말코 집안에 시집와서 고생이 참 많네요... 낳느라 수고했다...







그와 동시에 지미도 아들을 낳았습니다

아내가 곧 아이를 낳을 때인데 파티와서 놀고 있었구나 너

여러모로 저희 집으로 시집온 여심들에게 참 미안해지네요...









출산 릴레이는 끝나지 않았다! 나이프도 새끼를 낳습니다

저기 애기가 버려져 있는 것 같은 건 다 착각입니다










유구한 역사를 지닌 몰빵가문의 개 답게 아빠만 졸1라 닮은 새끼 강아지가 두 마리나 태어났어요!

















그리고 타바사가 애 낳을 땐 ㅈ도 관심없던 것들이 개가 새끼 낳는다고 하니까 우르르 몰려와서 응원을 합니다

야이 나쁜놈들아...









막내 영고의 법칙은 그렇게 계속되는것인가













어...엄청 귀여워.........

심들이 애새기는 버려도 개새기는 챙기는 이유가 있는데요?!

이름은 각각 스푼하고 찹스틱이라고 지었어요









그래도 챙겨주는 건 아빠 뿐









난... 울지 않아... 강한 우리 엄마 아들이니까...!!!













아... 어떡해... 너무 귀여워...

















저는 그렇게 편안한 얼굴로 씹덕사했다고 합니다










본격 개가 심보다 많이 나오는 개스타 일지...

새끼를 낳은 나이프와 포크는 노견이 되었어요










유령이 되고 나니 더 금슬이 좋아진 프레디와 조쉬

하늘에서는 프레디가 조쉬만 바라보고 살아서 그렇겠죠?

는 아직 프레디 내연심들이 안죽어서









이 두 분 만날때마다 케미가 뜬다고 합니다 족보 내려주세요...

"알고보니 이복남매" 이런 막장 드라마 클리셰... 우리 집에서는 남의 일이 아니에요









이 분이 누구신가 했더니 지난 에피소드에서 밤하늘의 까르보나라 친구가 된 집사님이시더라구요...

죽어서도 집사본능을 버리지 못하신듯... 그나저나 이제와서 안전모 쓰면 뭐하나요 이미 감전은 될대로 다 된것을...







그 형에 그 동생이니라

이래서 머리 빨간 짐승은 함부로 집에 들이지 말라는 말도 있잖습니까







잭과 타바사가 공짜 여행에 당첨됐네요

잭이야 맨날 탱자탱자 논다지만 타바사는 이번 기회에 푹 쉬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점강법









자기 자식 밥먹는다니까 그 옆에서 지키고 있는 것 좀 보세요ㅠㅠ 너무 기특하죠?

제 심들이 저거의 반만 닮았더라면... 이 개만도 못한 놈들아









개만도 못한 부모를 둔 오레키에테는 그렇게 공기 취급을 받다가 홀로 성장합니다

심지어 유저조차도 그의 존재를 잊어버려 요람도 사주지 않았다고 하는데...?









눈빛이 은근한 유아로 성장









쿸... 코딱지...

너는 내 삶과 별로 다를 것이 없구나...









콧구멍 안에 남몰래 자리를 틀고 기생하며 살아가는 존재...

언제 파여도 이상할 것이 없는 그런 존.재...

네가 짭쪼롬한 이유는 인생의 쓰디쓴 티얼쓰가 녹아들어서일ㄲr....?









아이고 내 인생 의미없다









백안은 무섭슴다









내가 오른쪽 눈을 가리고 있는데는 다 이유가 있지...

내 눈동자 속에는 악마가 날뛰고 있거든... 크킄...









사레









부모님이 집을 비운 사이에 진도를 좀 나가보도록 할까요?









여학생이 비키니를 입은채로 집안을 활보하고 있지만









뒬리보는 눈 앞의 잠옷입은 남학생이 더 좋습니다









명문가의 리드를 맛보렴









게이들에게 질 수 없는 사녜도 여자친구를 만나기로 합니다









아이고 내 인생 의미없다222...









마을 한 구석에 자리한 리조트로 놀러왔어요









나라면 저 리조트 수영장 절대 안들어간다









뱀파이어라는 이유로 레스트는 어딜가나 심들에게 까이더군요...

겉으로 보기엔 평화로워보이는 심시티에서도 차별은 존재했던 것입니다









확 그냥 청테이프로 왁싱해버릴랑께









사랑한다면... 촬영은 마음 속으로만...!




















사랑은 나누지만 한 침대는 못 씁니다

왜냐하면 손을 잡고 자면 애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싱글 침대에서 나눠 잤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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