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3] 파스타 가족408 : 커밍아웃

 

 ↑ 오리궁딩님이 작곡해주신 브금을 깔고 들어갑니다 ;^)

주인을 위해 성실하게 신문을 물어다 오는 나이프와 팔자좋게 포도주로 채운 풀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 포크

마치 타바사와 잭의 개 버젼 같네요!

조명패치의 위대함

타바사가 곡예를 하다가 넘어졌지만

타바사의 사느리와 며위가 될 심들은 일으켜주기는커녕 눈썹 하나 까딱않고 손 놓고 지켜보기만 합니다

타바사를 걱정해주는 건 오직 그녀의 개 뿐...

야 이 개만도 못한 것들아!

 

내가 이 나이 먹고 이런 분장 하고 어린 놈들 앞에서 재롱 피워야겠냐!

애들한텐 미안한 말이지만, 플레이가 너무 루즈하고 재미없어서 수명을 확 줄였어요

그랬더니 집안의 아이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레스트가 단숨에 성인으로 성장을 하더군요

오랜만에 보는 뱀파이어의 빨간 성장 오오라...!

컨셉은 레드&블랙으로!

사소한 곳에서까지 컨셉을 잃지 않으려는 레스트의 노력...

제발 제멋대로 악세사리 좀 안 끼고 나왔으면 좋겠네여 ㅡㅡ

헐. 이제보니 사녜 머리도 빨간색이네요.

이게 뭐야... 커플로 깔맞춤한 것 같잖아... 멋부린 것 같잖아...ㅠㅠ

어맛! 박력있는 언니!

입술에 고춧가루 묻었다 얘

CAS창에서 보면 피부가 예쁘가 창백한데

인게임에선 영 도롱뇽같단 말씀이에여...

그리고 뱀파이어 안광 없애는 핵 따로 받은 적도 없는데 이제 제 뱀파이어들은 눈이 예쁘게 빛나질 않아요

오히려 휴먼인 집사님 눈이 더 초롱초롱 빛납니다

집사는 좋은 휴대용 플라즈마 팩이죠

아니라네여

너 해고. 너 같은 걸 돈주고 고용하느니

변기도 뚫고 밥도 하고 피도 제공하는데다가 남심이기까지 한 사위를 하나 더 들이고 말겠다!

욕

영원히 고통받는 타바사... 그녀는 시어머니or장모님으로서의 존중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죠

잠 잘 땐 좀 가만 냅둬라...

하나둘씩 늙어가는 형제들...ㅜㅜ

러셀은 마일즈보다 훨씬 어린데 왠지 동갑이 되었네요. 쟤네들이 저렇게나 근본이 없습니다

접시 디폴트 아이템 받았어요

뱀파이어하면 역시 의사지!

평생소망 달성을 위해 논리 기술이 필요한 잭인어른or시아버잭과 함께 기술 공부를 합니다

욕나오게 간지러운 벼룩!

타바사 직업복 헤어 중국 왕궁 시녀들 같지 않나요?

너 내 여동생이 누군지 알아?!

드디어 무대다운 무대에 올라보게 된 곡예사 타바사

어 라임 좋고!

수많은 관객들이 그녀의 묘기에 환호합니다

는 사실 잭 빼고 전부 다 가짜 관객

게다가 왠지 호러...

꺄~ 아내님 멋있어여!

시골에서 제대로 뜻을 펴 보지도 못한 아버지의 한을 갚는다!

갚아주실거면 냄새 안나게 깔끔하게 갚아주시길 바랍니다

교류 없는 형제들...

형 형이랑 너무 어색해서 바로 옆에 있지만 카톡으로 대화를 해야 할 것 같아여

오늘 제가 여는 파티 올래여....?

? 잭 미친 뭐하니...

이것이 잭이 타바사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외조라고 합니다... 부부동반 공연!

저 양반이...

빨리 안 꺼지면 네 막내이복동생과 케미를 띄우겠어

도나 개이득

벼룩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잭 이샛ㄱ기... 안보이게 무대 뒤로 돌아가서 몰래 집에 먼저 가는 꼴 좀 보세여... 허 참...

무대 앞으로 안 가줘서 고맙다

타바사! 타바사! 우윳빛깔 타바사!

가짜 무대치곤 굉장히 그럴싸하죠?

너는 저글링이나 해라 나는 집에 간다

헉헉 타바사느님의 실물을 영접하게 될줄이야 얼른 이 영예로운 장면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야겠어!

뉴 영고의 아이콘이지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그대여

사실 관객 여러분들께 공개적으로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사실 저희 아버지는 제 남편의 증조할아버지이십니다

다른 아버지는 제가 시집 온 가문의 조상님이죠

하지만 여러분들이라면 이해해주리라 믿고 이렇게 공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해를 해주지 못했던 것

환호하는 관객들을 뒤로하고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타바사

아직도 그녀의 멋진 공연의 열기가 식지 않았는지 관객들이 열정적으로 응원을 해 주고 있네요

그리고 집에 가는 길에 노인이 된 지미를 만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족이 바뀌신건가...?

새삼스럽지만 정말 잘생겼네요... 잭도 이렇게 멋있게 늙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칼날여왕...?

공연 도중에 먼저 돌아가버린 남편 욕을 하는 타바사

하지만 지미가 거기에 응해줄리가 없죠!

잭은 지미가 똥기저귀 갈아가며 열심히 키운 귀여운 동생인걸요!

그리고 그 똥기저귀 갈아가며 열심히 키운 동생의 아내를 노리고 있죠

집사의 필요성...

집에 심이 일곱명인데 으아니 챠! 왜 아무도 청소를 하지 않는거야!

이게 다 애새끼들이 게으른 아빠를 보고 닮아서 그렇습니다

안치우면 나이프만 개이득

25대 후계자 사녜와

왠지 사녜의 남동생에게 노려지고 있는, 관계도는 마치 길 가다 마주친 마을 주민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사녜의 상상친구인 라민이 성장하는 날입니다

개가 대체 몇 마리여...

사랑으로 정성으로 케이크를 구워가며 어화둥둥 육남매를 키웠던 과거는 이제 안녕~

기본 케이크 ㄱㄱ

채식주의자 특성을 획득했네요

사실은 교도소에서 처우 개선 단식 투쟁을 하고 있는 수감자라고 하는데...?

늠름한건 좋은데 왜 하필 삭발머리에 왜 하필 검은 줄무늬를 입고 성장했는가

뭐 그래도 이 분에 비하면 양반인듯 싶습니다

귀농이 하고 싶어지는 헤어스타일!

죄수번호 0728의 식사

야이

남편도 영고시키는 타바사의 진짜 매력을 알아보는 집사들 ㄷㄷ해

모노클을 써서 잘 알아보는건가...

그렇다 타바사병은 유전병이었던 것이다

설명하지! 타바사병이란 손가락이 이베리아 반도 지중해 연안의 무희들처럼 춤을 추는 병이다!

이는 유전병으로 빨간머리일수록 발병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지!

여심옷이 없다고 없다고 투정부려도 탈탈 털면 어떻게든 입을 거 하나쯤은 나온다니까요!

하지만 본의아니게도 리얼 깔맞춤이지

어머! 옷 색깔까지 맞춰입다니 우리는 정말 천생연분임이 틀림이 없구나!

으으 시ㅂㄹ 빨리 다른 옷 입혀주세여; 멋부린것 같잖아여 으으으 싫어싫어!

연인사이에서는 심술궂게 굴기...에 속한 '위협하기' 상호작용이 오히려 긍정적으로 통하더라구요

레스트가 아무리 이를 보이고 손톱을 세워도

사녜의 눈에는 그저 사랑스럽기만 할 뿐!

이거이거 콩깍지가 제대로 씌였구먼

어른이 되니 오히려 팔자주름이 사라지는 매직!

역시 심들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 증거로 그들은 노인이 되면 가장 귀여워지죠

여러분 막내 살아있습니다 안죽었어요

곧 죽을 것 같긴 한데...

막내동생 도나가 연 파티에 오게 된 잭

세상에... 집 좀 보세요...

그래도 지하철은 뛰어서 5초니 개이득

잘생기고 잘빠진게 유일한 장점이었던 잭...

이제 그 유일한 장점마저도 사라졌네요... 잭도그라니 ㅠㅠㅠ

엌ㅋㅋ 저걸 진짜 입고 왔넼ㅋㅋ

교류 없는 형제들222

좀 가까이서 얘기하지 그러니...

너네 말고!

모든 남자 형제들이 아내를 노리는데도 전혀 위기감이 안 드니?

ㅋㅋ저 병신 변장 파티 한다니까 진짜 저걸 입고 옴ㅋㅋㅋ엌ㅋㅋ

역시 호구의 아들은 호구입니다

부모님이 집을 비우신 사이에 형을 가.지.겠.어

ㄴㄴ 좋은 거 보는 중이니까 나중에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