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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3] 파스타 가족409 : 할아버지의 농장

무새 2014. 8. 8. 13:14















오늘도 유명 곡예사 타바사의 공연이 한참인 빅 쇼 공연장











내가 여기 먼저 앉았는데... 형수인지 매형인지가 자리를 빼앗으려 해여 ㅠㅜ 으앙!









집사님은 집에서 일이나 하시지 여기까진 왜 오셨대요?









갈수록 화려해지는 타바사의 공연








하지만 여전히 미래의 사느리 & 며위에게는 철저히 무시당하고 계시죠ㅠㅠ



















뱀파이어 종족을 플레이하는 이유는 오직 연인의 피를 마시는 장면을 보기 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지만 지금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레스트가 예비 장모 or 시어머니를 아주 물로 보고 있는 게 틀림없네여!









영고타...

하나뿐인 딸년이라는 건 엄마 무대에서 여친이랑 놀아나고 있고...

아들이란 것들은 관심이 없질 않나 성질을 부리지 않나...


그리고 그거 아세요? 잭새끼 또 먼저 집에 감 ㅇㅇ 햐 정말 성실한 개색기란 말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초자연현상 종족들중에선 뱀파이어가 가장 우월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고타... 주륵...









어디 더 해봐. 더 해보라고!

집사님의 눈이 저토록 빛나는 건 오늘 처음 봅니다

























부와 명성을 얻었지만 마음 한 구석이 텅 빈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 타바사...

그래... 유명해지면 뭐하니... 정작 가족들은 날 완전히 개무시하는데!









난 차가운 도시의 핫도그

하지만 내 막내 아들에게는 따뜻하겠지









아버지가 직접 나서 어린 아들에게 성과 임신 교육을 시키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네요!

그나저나 튀어나온 소시지 좀 어떻게 해 봐...









그렇게 집사는 타바사의 공연에 나타난 것을 마지막으로 영원히 종적을 감추었다고 한다

돈 들고 도망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짝사랑하던 안주인을 보고 싶었나봅니다









오레키에테는 로봇 팬 특성이 있어서 로봇 모드를 켜고 끌 수가 있지요






나는야 살상용 로봇 코드네임 파스타...

내 안의 어둠이... 악랄함이... 넘쳐흐른다...!









뒷좌석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는 차지만 우리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간만에 보는 스타라이트 쇼어의 시청

사녜와 그녀의 상상친구 라민의 졸업식이 있는 날이에요









그리고 타바사는 맏딸의 졸업식에 잠옷을 입고 오셨죠

무시당할 만 하네!









그러고보니 이젠 대학은 안중에도 없군요

너무 노잼에 노교훈이라 보낼 가치를 못 느끼겠어요!









내 여동생은 정치인









아이가 타고 있어요









잭 머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와중에 저 차에 막내는 아무도 안 태워주셨죠






잭의 수많은 형제들 중에서 지미만큼 착한 친구가 또 없어요






너무 착해서 1분전 안부와 1분후 안부를 따로 물어주시죠









잭은 나이가 많아 오락가락하는 큰형이 걱정될 따름입니다

형... 우리 방금 전에 통화했잖아...! 난 괜찮다구... 잘 산다구...









얜 지가 무슨 힘든 일을 한다고 저렇게 다크서클이 짙게 내려왔다냐...

거 누가 보면 엄청 열심히 일하는 줄 알겠네






둘째 마일즈도 노인이 되어버렸네요ㅠㅠㅠ






저 할멈은 왜 안죽고 아직도 살아있는가...









피가 너무 좋은 나머지 온몸에 피칠갑을 한 뱀파이어 레스트









우리 누나는 매형의 냉장고!









이 아줌마는 또 뭐가 문제인것인가









소원해진 부부 사이를 개선하기 위한 타바사만의 노력이었을까요...?

하지만 잭의 표정이 좋지 못한 걸 보아하니 타바사가 영 헛다리를 짚은 것 같습니다...







어른이 된 사녜는 백수발명가로 취직했어요

여자친구가 의사인데 굳이 열심히 일 할 필요성을 못느끼겠다네여! 역시 잭의 딸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졸업식을 어제 다녀온 것을 뒬리보는 기억하지 못하고 있나봅니다






우리는 프롬킹 프롬퀸이 아닌 자들은 가족으로 인정하지 아니한다









오늘따라 조촐한 공연









하지만 자리를 뜨지 않고 끝까지 지켜봐주시는 선량하고 건전한 시아주버님이 있어서 타바사는 외롭지 않습니다!

그러나 케미를 띄우시죠







저 공연을 마지막으로 곡예사 직업군 정상에 오른 타바사는 평생 소망을 달성했습니다!
















밤늦게 클럽에 놀러나온 사녜와 레스트






...와 초스피드로 늙어가는 잭의 형제들

넷째 로버트까지 노인이 되었으니 이제 잭의 차례인가요 ㄷㄷㄷ 벌써...!









잠깐... 이건...!

나 이거 알아







이것의...









어떻게 된게 뱀파이어란 것들은 이리도 하나같이...









유연함!









너무 유연해서 레이저 부비트랩 따위 가볍게 피해주십니다









춤도 춰 주시고









뽀뽀도 해 주시고~


이제보니 레스트가 키가 상당히 작네요

사녜도 타바사를 닮아서 키가 크진 않거든요









널 위해 준비한 게 있어









얼마나 긴장했으면 손을 저렇게까지 떨까...!

















손을 부들부들 떠느라 영 잘못된 손가락에 반지를 끼우고 있네요... 저런...!

왜 그걸 검지에다가...









눈치빠르게 얼른 약지로 옮겨 낀 레스트









내 손가락이 이러해도... 나랑 결혼해줄거지...?

























오늘은 별이 너무 예쁘게 떠서 일찍 들어가지 않고 놀이공원에도 들렀어요













거금을 주고 회전목마 세트까지 샀건만 자꾸만 런처 오류가 생기는 바람에... 아쉽지만 롤러코스터만ㅠㅠㅠ

















풀과 나무가 가득한 곳에서 살고 싶은 뒬리보









그래서 사녜와 레스트가 집에 돌아오자마자 짐을 꾸려 리버뷰로 이사를 왔습니다!









오리지날 리버뷰는 아니고, 해외 유저가 에딧한 버젼의 리버뷰에요









이사 온 하우스는 스토어템 할아버지의 농장









그리고 로버트의 뒤를 이어 ^.T... 잭과 그의 아내 타바사가 노인이 되었습니다

잭... 이 축복받은 남자... 잘난 얼굴을 타고나 일도 안하고 띵가띵가 놀고 먹다가 늙어서는 큰 농장 저택의 주인이 되고...









어린 사녜의 동생들도 각각 성인과 청소년으로 자랐구요

오레키에테 저거 초딩 아니고 고딩임 ㄹㅇ









닮은 듯 안 닮은 듯 닮은 삼남매









강아지 포크와 나이프는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대신 걸핏하면 넘어지던 아기강아지 스푼과 찹스틱이 성견이 되었지요


사실 수명을 줄였더니 이 모든 이의 생일이 경악스럽게도 단 하루에 모두 겹치는 바람에...!!!!

이사를 핑계로 케이크도 안 사주고 모두 강제로 성장시켜서 리버뷰로 옮겼습니다









애미야 요강 좀 다오!!!


타바사는 젊을 적에 너무 고생을 많이 했으니 이제 집에서 푹 쉬게 해주려구요

그동안 못다한 막내아들과의 정도 쌓을 겸...









하지만 혹시 몰라 눈 밑에서 버섯을 기르는 부업은 그만두지 못하고 계십니다









이게 노인입니다 노인

야 너 진짜 고생 하나도 안 하고 살았구나









레스트가 겨드랑이가 뻥 뚫린 낡은 코트를 입고 있네요... 저런...!

ㅉㅉ 잭 ㅉㅉ 사느리한테 쫀쫀한 코트 한 벌도 못사주는 무능한 장인어른 같으니라고









우리 막내 아들은 아직 애긔니까 응아할때도 엄마가 옆에서 봐 주어야 해!









ㅇㅏ... 엄마.. 제발...









오레키에테는 훌륭한 남자 타바사였던 것!

윗입술만 할머니를 닮았네요









제가_한동안_심즈를_안_한_이유.png









결혼식까지 제가 올려주려고 했는데 집엔 방이 두개뿐이고 사람은 많고 개는 짖어대고 해서

그냥 쿨하게 내쳐질 예정인 퇴출이들. 처우가 이러한데 심들이 목숨걸고 후계자 쟁탈전을 벌일 만도 하죠!









여기도 게이...









저기도 게이...!

그렇게 오레키에테는 게이 형제들을 보고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되고...









약혼합시다







퇴출합시다









애처로운 뒬리보의 눈빛...

후계자가 되려면 미모 뿐만이 아니라 타이밍도 좋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넌 왜 하필 이 세대의 아들로 태어나서~









형이 쫓겨나는 모습을 마지막까지 지켜보는 오레키에테...

퇴출이의 마음은 퇴출이만이 헤아릴 수 있죠, 암요!









화장실에서 남몰래 기타 연습중인 타바사









아버지는 언제나 내게 음악적 재능이 없다고 말씀하셨지

하지만 보세요! 아버지!! 이래도 제가 재능이 없다고 하실건가요?!









화장실 브금걸 타바사

안나오면 쳐들어간다 쿵짜작쿵짝~♪









우리 집 남자애들은 왜 이렇게 핫도그를 못먹어서 안달이 났을까









이사오면서 다른 사진들은 잃어버리는 한이 있어도 제가 반드시 챙기는 육남매의 사진들

저 이것들 포기 못합니다! 될때까지 들고 다닐거에요!









저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노인 모습 사진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형제들을 하나하나 활성변경해가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그나저나 러셀 신발 이쁜 거 신었네? 쟤가 의외로 결혼을 잘했다니까요. 돈많고 예쁜 연상녀 만나 잭 못지 않게 잉여롭게 살았죠







유능한 아내가 차도 세 대나 사 줌!









개랑 안 친해서 한 침대에서 잘 수가 없다는 오레키에테

그럼 바닥에서 쳐자던가


이젠 일일히 이런거에 빡치지 않습니다








어쩌면... 마지막 사진이 될지도 모를... 노인이 된 형제들의 사진...

미란다까지 노인이 되면 기존의 사진들과 나란히 진열할 생각입니다

ㅠㅠ다들 언제 이렇게 늙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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