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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3] 파스타 가족410 : 귀농의 괴로움 본문
...?! 이름이...
리셋심 쳐보려면 쳐보시지 그래?
공짜 양상추 먹는 법
1. 좀비인 척 한다
할 줄 아는 거라곤 아내가 힘들게 벌어온 돈 도박장에 꼬라박는 것 뿐이었던 잭...
그런 잭이 드디어 철이 들었는지 일이라는 걸 시작해보려 합니다
그것은 바로 밭일!
이 저택의 농장 크기가 어느정도냐면... 퍼비 정도면 굉장히 편하게 일을 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랄까요^^!
젊은 시절 펑펑 놀기만 했던 잭에게 노동의 아름다움을 뼛속 깊이 새겨주도록 하겠습니다
흔한 장기 기증(을 하게 만드는)자의 출근복
저 아저씨는 꽃신 신고 왜 남의 집 앞에서 밤새도록 주문 연습이나 한 건지...?
농장이 어찌나 큰지 잭 혼자서는 도저히 모두 일구지 못할 정도였어요
이래서 옛날에는 애를 그렇게 많이 낳았나봅니다. 농장 플레이를 하다보니 노동력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됨!
할멈... 좀 도와주면 안될까?
그런 사람 여기 없습니다
개들만 신났죠
이 분 최소 홍익인간
핫도그 좀 그만 만들어라 이것들아!
파스타 가족이면 파스타를 먹어줘야죠!
이제 슬슬 이름짓기의 압박이 찾아옵니다
빠른 시일내로 여러분은 스파게티를 찾아뵐 수 있을 듯...
흐린 날의 노을을 감상하며 먹는 핫도그
리버뷰는 풍경이 너무 예뻐요
맑은 날 뿐 아니라 흐리고 비오는 날에도 이렇게 예쁠 수 있을까요?
경운기 타고 노는 노부부
얘야 운전 좀 똑바로 하거라!
는 갑자기 사라짐
설마... 사녜 너...!
부모님 부양하기 귀찮아서 연못에다...!
....? 누군진 몰라도 애도...
World/Riverview/Sims:Pasta World/Riverview/Sims:Con le Orecchiette는 아침부터 컴퓨터 게임을 합니다
World/Riverview/Sims:Pasta World/Riverview/Sims:Jack Presley은 여전히 골초네요
World/Riverview/Sims:Pasta World/Riverview/Sims:Jack Presley의 형인
World/Riverview/Sims:Presley World/Riverview/Sims:Jimmy네 개가 새끼를 낳았다고 해서 놀러가보기로 했어요
경치 좋다!!!
형 안녕~
전 그래도 지미 머리가 제일 탐나요
지미 큰 딸...
집에서 굶기니
잭의 형제들이 분가해서 살고 있는 집이에요
평화로운 리버뷰에 어울리는 너무 예쁜 집들이지 않습니까?
노인이 되어서도 간지를 챙길 줄 아는 로버트
잭은 유독 조카들에게 인기가 많네요!
형제가 많다보니 마을을 나가면 다 조카친척들이여...
저리 가 이것들아! 삼촌 돈 없어
사실 사녜는 뭔가 엔지니어? 같은 걸 시켜주고 싶었어요. 아쉽게도 심즈에는 그런 직업이 없죠
수리공이나 뭐 배관공 이런 것도 참 잘 어울릴 것 같은데... 그래서 아쉬운대로 대충 키워도 되는 발명가를 시켜줬죠
흑집사를 들였어요
역시 대저택엔 고용인이 있어줘야
집사의 공간은 미천한 신분에 걸맞게 부엌 한 구석에
본격 개보다 못한 집사의 지위...
개 풀 뜯어먹는 소리!
섹시한 여자친구가 속옷만 입고 누워있는데 지금 개 소리가 나오니?
사녜 팬티 꽃무늬다 다 봤다
결혼식을 열어주려했는데... 이름들이 하나같이 민폐 쩌네여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의 여자를 사랑한 남자들...
아무래도 타바사의 매력은 잭만 모르고 있는 게 틀림없어보입니다... 정말 시집을 잘못 왔어...
파스타를 먹는 파스타
아이고 이 놈아 대 끊기는 소리 좀 안 나게 해라!!!
스푼 개는 눈을 감고 다니는 버릇이 있습니다
전방 추돌 주의!
결혼식 당일날 아침에서야 결혼 허락 받는 패기 보소
파티 예약까지 다 해놨는데 어떻게 거절해요! ㅠㅠ
난 이 결혼 반댈세
흔한 작물수확법
경운기 때문에... 힘이... 빠진다...!
존나 흡성대법이세요?
식장은 넓은 마당 한 켠에 소박하게 마련했습니다
둘 다 하얀 드레스 입혀주고 싶었는데 아이템을 받아둔게 하나도 없어서 부득이하게 어둠의 다크한 복장으로...!
둘 다 블랙이 잘 받아서 이상하진 않네요. 특히 레스트는 종족이 뱀파이어이다보니 저게 더 잘어울리는 느낌?
조카덕후 삼촌들
언니, 손님이 왔는데 차 한잔도 안 내줘요?
이 집은 손님 대접을 원래 이렇게 하나?
아니 곧... 결혼식... 하니까... 맛있는 건 그 때... (쭈글)
레알 조카덕후
뜨거워 죽을 것 같아도 사랑으로 이겨내렴!
너무 더워서 눈돌아가심
거 참 아무리 사위가 아니고 사느리라지만 그렇다고 큰 딸 결혼식에 등을 돌리면 쓰나!
주인님 결혼식에 삽질이나 하고 말이야
역시 잭의 개라서 싸가지가 없네여 ㅉㅉ
좀 앉아 너
그리고 둘이 식을 올리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흐려지는 날씨
날씨의 신이 모태솔로임이 틀림없습니다
심종차별은 야매로!
어머 언니 이 집은 손님이 왔는데 의자 하나도 안 내주고 뭐한대~?
설마 이 딱딱한 간이의자에 앉으라고? 언니 나 엉덩이 연약한 거 몰라? 시누이 대접 이렇게 하기야?
사녜와 레스트는 결혼했습니다!
빨리 자라 지금 몸에서 탄내나니까
최연장자 찬스!
집사님은 냅킨이나 드시죠
시누이 알기를 뭘로 아는거야!!!!!!!!!
울 엄마가 살아있었어봐, 언니 그렇게 행동 못해!!!
이제 타바사는 어린 시누의 말도 안되는 타박에도 귀 닫고 태연하게 케이크를 퍼먹을 수 있을 정도로 노련해졌습니다
앞에선 한마디도 못하더니
뒤에선 내 얘길 안 좋게 해
아무래도 레스트에게도 고난의 시월드가 열린 것 같습니다!
심종차별하는 시댁 식구들이라니!
끼요웟!
꼈개...
누가 좀 도와주개...
밤이 오면 센스가 터져버리는 사나E
그렇죠... 잭의 프로숨쉼이 본성이 어딜가겠나요...!
아빠처럼 잉여되지 말라고 오레키에테는 어릴적부터 단단히 교육을 시켜놓습니다
역시 사람은 기술을 배워야 해
장풍!
이것이 상상임신?
시어머니의 내연녀와 친해져야한다니... 연예계가 이렇게나 지저분합니다
근데 쟤는 왜 아직도 살아있어?!
힘들다... 역시 농사일에는 일손이 많이 필요하구나...
그러니까 이번에 사녜와 레스트는 다산하는걸로!
아줌마 아니면 남자하고만 케미를 듸우는 오레키에테...
무슨 소리 안 들리세요? 대 끊기는 소리!
다산해라
두 번 해라
어머니 아버지 집사 남동생은 다 그냥 들어가는데 정작 아내 본인은 부끄러워서 못들어간다능...
사녜가 채팅을 하고 있네요
큿... 악플을 달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하는군!
그렇군요...! 우리 World/Riverview/Sims : Con le Sagne Incannulate는
World/Riverview/Sims : Rest-In-Peace와 결혼했습니다
어허... 안돼... 먹는 거 아니야...!!!
어흫흐흫ㅎ 제발 자르지 말아주세여...!!!
고부갈등을 겪고 있는 타바사와 레스트
우리 지성인들답게 고부갈등은 건전한 두뇌 대결로 해결하지 않으련?
웅 ㅠㅠㅠ 풍경이 너무 예뻐!
근데 레스트는 뱀파이어인데도 불구하고 스킬이 빨리빨리 올라가질 않더라구요
오히려 천재 일반심인 잭보다 훨씬 늦게 올라가는 능력치...
뱀파이어 상향좀여;;;
농촌 일손 부족을 직접 겪어보니 안되겠더라구요
좀 더 늦게 가지려고 했던 아이를 당장에 가집니다
게이 부부답게 마스터코어모드로 유전자 입양을 했어요
이름은 Brabina
파스타 이름 치고는 굉장히 예쁜 이름이죠?
근데 갑자기 탐
자외선이 이렇게나 무섭습니다
5명은 너무 많고... 딱 4명만 낳을 생각이에요!
타바사 일 안시키고 주급만 받아먹으려 했는데...
당장에 세금 낼 돈이 모자라서 급하게 앵벌이를 시켰습니다ㅜㅜ
도~~~~와주십시오오오
즈는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천애고아로......
그래도 자존심은 있어 시누이가 지나가자 벌떡 일어서서 멀쩡한 척!
시누이한테 개소리하지마라
이 분 결국 새벽일찍부터 해 질 때까지 밭일만 했다고 합니다
다음날 정오가 되도록 일어나지 않는 잭
안 자는 거 다 안다 퍼뜩 나와서 밭 갈아라
이 분 엄마가 밥먹으라고 이름 부르는 거 기다리다 결국 굶어죽었다고 합니다 쥬륵
리버뷰가 심심찮게 아사하는 이웃이 나오는 거 보면 마냥 평화로운 시골 동네는 아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