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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3] 파스타 가족415 : 상여자

무새 2014. 9. 1. 12:41











잔근육 멋져!






이 잔근육들은 다 스노클링을 하면서 생긴 것들이죠

왜 그러세요, 스노클링하는 개 한번도 본 적 없는 사람들처럼?






오늘도 오레키에테는 뭇 남성들의...









시키지 않아도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공부를 하는 모습이 참 기특합니다









흔한 업그레이드

역시 전자제품은 때려야











이제 경모는 다섯개의 특성칩을 장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애들이 이제 다 컸으니 보모 특성은 빼 주고 대신 다정한 친구 특성칩을 끼워줍니다







자타공인 심시티 최고 카사노바 돈 로사리오의 파티에 초대받은 타바사










최고급 리무진과 말과 우주 비행선이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 리버뷰









돈 로사리오가 살고 있는 집입니다









아니 이 양반이!

남편이 아직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있는 여자를 야밤에 불러내는 것도 모자라서 홀딱 벗고 있다니...

하지만 지가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한낱 기본심이죠. 저의 타바사는 저런 저급한 유혹에 홀라당 넘어가지 않을겁니다!









는 넘어가신듯... 어느새 그녀도 홀딱 벗고...









그 이름과 명성에 걸맞게 파티 손님들은 다양한 연령대의 여심들 뿐이군요









얘 빼고요

마일즈 넌 왜 내가 가는 곳마다 있는거니?









마일즈? 그게 누구죠? 

그런 사람 모릅니다 저 그런 사람 아니에요









누님계열 여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돈









나도... 나도 돈한테 꽃다발 바칠거야!









는 꽃다발을 받게 생겼죠... 흰 국화로!










왜 하필 밖에 나와있을때 이런 ㅜㅜㅜㅜ









빠개지마라









어제오늘 못볼꼴 많이 보는 마일즈...

동생에 이어 제수씨의 죽음까지!









하지만 이 모든게 마일즈의 계획이었다면 어떨까?









죽음의 신 양반!

약속시간보다 10분 늦었군그래?









말도 안돼 ㅜㅜㅜㅜ

분명 타바사는 황금칠한 최고 유골함에 들어갈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일반 유골함이네요ㅠㅜㅠㅠㅠㅠㅠ 왜!







평생 행복 포인트 총합이 15만점에 못미쳐서 그런걸까요...?

아니 애초에 평생소망 달성 + 직업군 정상을 찍으면 평생 행복 포인트와는 관계없이 황금 유골함 아니었나요?!










먼저 떠나는 이들은 언제나 쿨하게 운명을 받아들입니다









이게 다 니놈 탓이야...









니가 타바사를 초대하지만 않았어도...!!!!!!!!










가족들 하나 없는 낯선 남의 집에서 임종을 맞게 된 타바사...























울어주는 이 하나 없이 춥구나 ㅠㅠㅠ

역시 한번 영고는 영원한 영고입니다...












마일...즈...를... 조심......하자...
















아놔 정작 어제 진짜 죽은 러셀은 리로드 때문에 부활했는데...

등가교환 쩌네요 니 형을 살려줬으니 대신 니 아내를 데려가겠다








아내의 유골함을 수습하러 온 잭










돈의 집에 모인 젊은이들 중 그 누구도 타바사의 죽음에 관심이 없습니다 ㅠㅠ!






나쁜 사람...






유골함 안고 집에 오는 길에 러셀이 진짜로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마지막에 뒤통수를 스플래시로 휘갈긴 놈이지만 그래도 난 널 참 좋아했단다...



















아내의 마지막에 곁에 없었음을 한탄하는 잭...ㅠㅠ










R.I.P

Tabasa Wiford (383~415)











집에 있는 식구들도 아직 타바사의 죽음을 모르는 듯 합니다...








잭이 집에 도착하기가 무섭게 공짜 여행 티켓이 날아왔어요










머리 좀 식힐 겸 냉큼 보냈습니다 

마음의 슬픔은 몸의 로동으로 극복할 수 있으리...







시키지 않아도 부모님이 안 계실때에는 알아서 학교를 빼먹는 영특함







남자사냥(?)하러 해변가에를 갑니다









눈 : 칫, 결계인가...










마침 해변가에 젊은 남자가 있네요!








하지만 속지 마세여, 얘 맨날 오레키에테한테 전화해서 데이트 신청하는 그 놈입니다









이런 시골짝에서 예쁜 프리에게 걸맞는 짝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 제가 바보죠!

어 근데 너...









아프겠다...









돌바닥이던데...; ㅎ;









내 님은 어디에









이 님은 안댐









안된다고!









캬 프리가 뭘 좀 아네요

모 여배우의 활약으로 다시끔 주목받고 있는 나팔바지...

그런 의미에서 맥시즈의 디자이너들은 시대를 앞서간 감각을 지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닌가 그냥 10년동안 똑같은 옷 재탕한건가









개꿈이네, 개꿈이여






눈이 많이 와서 오늘 학교는 쉽니다









는 그딴 거 없다. 타라. 두 번 타라






ㅠㅠ









이렇게 좋은 날 학교를 가라니요?









족가라그래 안갈거야

학교 가기 싫어 도망가는 푸실리는






사실 숙제를 하러 가는 길입니다

이뭐병









가파른 경사따위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당당하게 걸어내려가주지









그러니까 왜 숙제를 여기까지 와서 하는거냔 말입니다...?









그칠 줄 모르고 내리는 눈









그리고 눈보라를 헤치고 숙제를 하는 어린 소녀










숙제와 신체단련을 한번에!

푸실리 진짜 왜이렇게 강력한거죠?

마치 저에게 "날 후계자로 뽑아라. 두 번 뽑아라"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네여!










상여자에겐 수영복이 따로 필요없습니다

내가 입고 들어가면 그게 그냥 수영복인겨









상여자는 한겨울에 눈발을 맞으며 윈드서핑을 해도 전혀 춥지 않습니다









상여자는 한겨울 얼어붙기 시작한 강에서 스노클링을 해도 하나도 안 춥습니다




















어 배고프다 밥 줘!









어맛 누님 오셨군요 수고많으셨어여

금방 상차려드릴게여









상여자는 쿠키도 얼굴만한것만 먹습니다






다음 날, 상여자의 생일






집에서 푹 쉬시라고 학교가 알아서 휴교를 합니다

너네 학교에 가 본적이나 있긴 하니...









당당한 걸음걸이









정성껏 불어라! 이 나는 뒤통수에도 눈이 달려있어요
















뭐얏? 왜 날 축하해주는 사람 숫자가 하나 모자라?! 막내 어디갔어!









패기넘치게 누나 생일 쌩까고 학교갑니다!

아니 그래서 휴교라면서요









허벅지 ㄷㄷㄷㄷ

저 허벅지는 하루이틀 단련해야 나오는 허벅지가 아닙니다 ㄷㄷㄷ

성장하고 암것도 안건들였는데 원래 체형이 근육질이더군여 ㄷㄷㄷㄷ








기대도 안했는데 얼굴까지 예뻐!










케이크 : 왜... 그러세요...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내려 임마 냄새나









몸매 후덜덜









오늘따라 오레키에테가 더욱더 볼품없어보이네요...^^...!









!!!!

예뻐









원래 막내인 리조니로 대를 이으려고했는데, 생각이 싹 바뀌었어요

이거 아무리봐도 푸실리가 후계자감이지 않습니까?

예뻐, 빨간머리 아니야, 강력해...









나 여기 앉아서 먹어도 되지^^?









안되는데?ㅋ









구래서 손으로 받치고 먹음









형...이 아니라 누나 어서 이분께 넓은 더블 침대를 양보해드려









뱀파이어조차 기죽게 만드는 푸실리의 파워풀함









넌 지금 태평하게 학교나 가고 있을때가 아니야...

순식간에 퇴출이가 되었다구... 역시 심생은 알다가도 모르겠다니까요









이번세대 딸들이 특히 예쁘긴 한데, 이 둘은 너무 한쪽만 많이 닮아서 후계자로선 조금 부족하죠









나 지금 약간 떨고 있니...






근데 푸실리 성격이 반전














오히려 호쾌하기론 언니들이 더한것 같아요









그래도 강력한 것은 여전하기에 푸실리 때문에 심들이 옴싹달싹도 못하는 현상 발생









다리 근육 굳









초조하게 손가락을 물어뜯느라 안그래도 상태가 안 좋은 손가락이 더 상했다고하는데...?









다행히 청소년이 되니 푸실리에게 보였던 타바사병의 징조는 모두 사라져있었어요







just like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










모험심이 강한 프리마베라는 할아버지가 옆에 있는데도 19금 로맨스 영화를 시청합니다









이것은 마치 치파오에 옆트임을 넣은 것과 같은 이치?









은신 쩌네요...; 자객인줄









아내가 생전 못다한 일 이어받기









사녜의 타바사병이 호전되기는커녕 오히려 더 악화되고 있네요ㅠㅠㅠ

이젠 손가락으로도 모자라서 팔뚝까지 ㅠㅠㅠㅠ 아휴...









얼른 레스트가 최고 의사가 되어 사녜의 병을 낫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 점심이죠









잭 뽀얀 거 보소









어맛!









미친 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들은 왜 저렇게 혀를 가만히 둘 줄을 모르나여 ㅡㅡ! 

추접시럽다 집어넣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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