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IE

[심즈3] 파스타 가족418 : 젖소의 쓰임새 본문

TS3 play log

[심즈3] 파스타 가족418 : 젖소의 쓰임새

무새 2014. 9. 11. 21:28









잭이 마일즈의 욕조를 부쉈습니다







욕조로는 모자라는지 변기까지 부쉈네요

 머야 마일즈가 싫어할만도 하네... 완전 마이너스의 손이구만







ㅉㅉ 역시 싸가지 마일즈의 종자다운 노근본스러움이다

늙은 부모님이 주무시는동안 집안 청소나 해도 모자랄 망정!





얘가 왜 이러고 있냐면 얘 썸녀랑 먹기 대회에 나갔는데 썸녀가 버그 먹어서 아사했어요 T.T 영고리...







??







여러분 에피 심즈에서 남심으로 살아간다는게 이렇게나 고달픕니다...

비록 로봇이지만 입력된 성별은 남성인 경모... 힘쇼!





에피 심즈에는 홍콩 간다는 말 대신 안드로메다 간다는 말이 있죠







용서해라...!







짐승이야! 승냥이야!






이 분... 오레키에테한테 매일같이 사랑을 보내던 이 분...

(오레키에테의 사랑을 먹지 못해) 아사했다길래 왠지 미안해져서 애도까지 해 줬는데 멀쩡히 살아서 오래 살려고 예방주사까지 맞으러왔네요

오레키에테의 관심을 끌기 위해 죽은 척 한 거였냐?! 얄팍한 수에 넘어가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네여;







푸실리는 웬 만학도분과 화학작용을 띄우는 후계자답게 예의바른 모습을 보입니다

역시 시골답게 마을 심들의 평균 연령이 높네요...





프리도 직장에서 아저씨들과 케미를 띄웁니다

어휴 잘생긴 젊은 총각은 어디 있는거야! 이러니까 자꾸 사람들이 도시로 떠나지!

아 맞아 프리 어른됐어요...! 생일 스샷이 날아가서 없네요... 이런







무려 푸실리의 숙제를 도와주고 있는 현자 노견 스푼...

'개만도 못한'이라는 욕은 이제 쓰면 안되겠습니다







아니 이 아저씨는 왜 남의 집 소랑 땅따먹기를 한대요...?





지금 얘가 일을 시작한지가 언젠데 이제야 고작 레지던트죠?

옛날에는 빠릿빠릿 성장은 성장대로 승진은 승진대로 다 잘 시켜줬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수명이 늘어나면서 심들이 나태해졌어요... 타이트하게 수명을 줄여놔야 하루하루 아까운 줄 알고 열심히 살지

절대 제가 발로 플레이하는게 아니구요... ◑◑;;







아직 썸녀를 잃은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리조니...

왜 나는 행복하지 못해!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소리죠

여기 계신 이 분은 그 흔한 썸 하나 타보지 못하고 그대로 어른이 되셨는걸요...

눈만 마주치면 케미가 뜨는 세상에서 이 얼굴로 모태솔로라니, 얼굴이 아깝다!







근데 이런 놈들만 그득한 마을에선 기꺼이 모태솔로로 살 만할듯...





매일 맛있는 우유를 만들어내는 우리 소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팁을 주기로 했습니다







???







팁이라며??????







이제 우유 짜낼만큼 짜냈으니까 고기로 만들어버리겠다는 건가요...

그 팁이 그 팁이 아니고 빠르게 천국으로 가는 팁이었어...







개쪼갬





아 싀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소를 흔들면 밀크셰잌...ㅋ...ㅋㅋ







[리빙 포인트] 밀크 쉐이크가 먹고 싶을 땐 소를 흔들면 된다.

창의력 대장 EA... 그 참신한 발상에 키보드를 탁! 치고 갑니다







뭐 퀄리티는 나쁘지 않네요

만드는 과정이 굉장히 비인도적이라 그렇지...

이제 난 초코우유도 밀크쉐이크도 못먹을것 같아... 강제 그것이 알고싶다를 당해버렸어...





첫째와 둘째 딸이 성장할 땐 코빼기도 관심 없었으면서!

그러니까 제가 늘 입버릇처럼 말하지 않습니까? "불만이면 후계자 되던가!"





제임스 네 놈 그렇게나 세베루스를 괴롭히더니 아주 잘 됐구나





두 번 죽은 지미...

멍청한 유저 덕분에 스샷 하나 남기지 못하고 돌아가신 우리 큰 형 ㅜ.ㅜ

천국에선 뒷바라지할 동생들 없이 편안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고보니 로버트도 죽었는데 스샷이 없네요... 이제 남은 건 마일즈와 잭과 미란다...

제 예상엔 왠지 잭이 마지막까지 남아 형제들의 묘를 정리할 것 같아요 잭 이놈 고생을 안하고 살아서인지 짱짱 오래 살아...







백의의 천사를 거부하고 싶은 뼛속까지 다크한 뱀파이어 레스트

이 와중에 뒤에 또 경모가 핫도그를 만들어놨네요^^ㅗ







이 분... 계단을 오르려고 다리를 뻗는 순간 지렸다고 합니다...







진짜 넌 장가는 다 갔다

어차피 보내줄 마음도 없었지만 (후비후비)





걱정마세요 또 선거철 되면 지가 먼저 알아서 연락할겁니다 허허

 아쉬운놈이 먼저 전화하는거지 뭐





드디어 오늘, 제 후계자가 완전체로 거듭나는 날이네요







특별히 맛난 케이크도 구워줬습니다







근데 케이크만 구우면 섭하니까 식탁도 구워줍니다


아니 무슨 입김 한 번으로 불이 나 드래곤 브레스여 뭐여

이것은 혹시 후계자의 나머지 식구들에 대한 선전포고?







이 집에 마가 낀 게 분명합니다 뻑하면 불이나 나고... 이사를 갈 때가 됐나봐요







어쨌든 성장





안돼! 주사위의 신이시여!

아니 선량한데 야비하다뇨, 내 후계자가 이중인격이라니






야비하지만 선량한 또다른 자아 때문에 민중의 지팡이가 되고픈 푸실리







워워 진정하라고, 또 다른 나...

민중의 지팡이보단 민중의 몽둥이가 더 멋지지 않겠어...?
















예뻐도 수능은 봐야 합니다






학과 선택사항이 하나밖에 없겠네요! 기술을 전공하고 졸업한 뒤 경찰이 되면 딱 좋겠습니다

사실 푸실리는 그 특유의 강려크함 때문에 체대를 보내고 군인을 시키려고 했었어요 처음엔...

저는 아직도 우주비행사 심을 키워본 적이 없거든요... 딱 한 번 있었는데 출근 한 번 못해보고 천국행^.T

 보고싶다 그 얼굴 외쳐본다 그 이름 오빠야








푸실리의 언니들은 이미 직장인이지만 함께 수능을 치러 대학을 보냅니다







솔직히 대학 공부하러 갑니까? 애인 사귀고 일탈하러 가는거지!

아 물론 심즈 이야깁니다.............................ㅎ





이딴 점수를 받고도 대학에 갈 수 있다니 역시 살기좋은 고장 심시티








레스트는 특이하게 뱀파이어인데 수명이 왕창 긴 게 아니고 아예 불멸자더라구요

아련아련하라고 사녜를 장년으로 성장시켜주었습니다. 늙어가는 아내를 지켜보기만 해야하는 불멸자... 크...



흡 생각만 해도 너무 슬프다...!!!







내 예쁜 아내 목에 주름이 ㅜㅜ















여러분 이거 다...






소랑 땅따먹기하다가 논리 점수를 얻은 프리

푸실리도 그렇고 프리도 그렇고 동물들과 교감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하지만 소고기는 포기 못해!





복숭아 팬케이크...?!?!

우리 농장에서 복숭아도 키웠었나????





는 상함 ㅜㅜ 아니 분명 상했다고 안 써져있었단 말야







리조니는 종종 이렇게 엄마인 레스트에게 심종차별을 합니다







레스트식 훈육법







ㅉㅉ 막내아들이라고 너무 오냐오냐 키운 것 같네요...!

막상 아들 낳아보니 쓸모도 없더만요 아 물론 심즈 이야깁니다 

일 잘 할 줄 알았는데 여자애들이 더 힘 잘쓰고...






누워서 침뱉기... 너는 그럼 추파카브라 괴물의 손자니?


그리고 리조니의 저 말에는 크나큰 오류가 있어요. 레스트한테는 엄마가 없거든요...

아니 모친출타 이런게 아니고 리얼 없어요. 쟤는 아빠만 둘입니다ㅋ

밤하늘의 곡예사가 되어버린 타바사가 생각나는 밤이네요...☆





동네북 레스트





동네북도 밟으면 찢어진다(?)





이종족이라 편파적인 재판을 받았다고 하는데...?

가끔은 시골 마을이 더 꽉 막혀서 무서운 법이죠...







온 가족이 함께 밭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괜시리 뿌듯합니다

특히 잭이 열심히 일하는 걸 보니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타바사 보고 있니...?





경찰도 하고 싶고 탐정도 하고 싶은 정의의 소녀 푸실리

하지만 야비하죠







레스트가 처남 오레키에테를 사악하다고 까고 있네요...

님... 님 딸은 야비해요... 







어찌나 야비한지 메마른 사과나무에게 줄 물을 얌체같이 잡초에게 주기까지! ㄷㄷㄷ 무서운 사람입니다







리조니의 생일을 하루 앞당겨 일찍 보내기로 했어요

앞으로 닥칠 인생이 이 케이크처럼 달콤하기만 했으면 좋겠다는 리조니







케이크가 상했슴다...

그렇게 리조니의 인생은 내리막길을 걷게 되고







왠지 허벅지에 흉터가 있는 푸실리

이게 그 전설의 17대 1로 붙었을 당시 생긴 영광의 상처인가요?

물론 푸실리가 17이었겠죠? 푸실리는 야비하니까요








후계자는 제대로 성장해서 특성 선택창이 나오는데 퇴출이들은 하나같이 랜덤...

아 뭐 특성 선택창 나와봤자 주사위 굴려서 랜덤으로 고르지만요... 너무 차별하나?







아까 케이크가 상했을때부터 알아봤어야 해...

떡진 머리에 훔쳐입은 엄마 원피스라니...

잠시나마 이 아이를 후계자로 삼으려고 했던 과거의 저를 몹시 혼쭐내주고 싶습니다







근데 갈아입힌 옷도 영 별로

미안합니다. 졸라 귀찮았습니다...







아니 흰 티에 청바지가 어디가 어때서???

캐쥬얼의 교과서거늘







입시지옥은 퇴출이와 후계자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수능 쳐라 두 번 쳐라





"장학금은 없습니다"

퇴출이는 퇴출이인 이유가 다 있다니까요...






네 명을 한꺼번에 보내려니 등록금 때문에 허리가 휩니다...!!!

그래도 타임머신 노가다를 했더니 재산이 꽤 모였죠?

돈 버는 법 어렵지 않아요~







벚꽃이 만개한 화창한 봄의 새학기 이런 거 없다

개강한 대학생들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듯 우중충한 하늘...


그러고보면 캠퍼스 라이프 확장팩은 참 현실적인 확장팩인 것 같아요

이름은 콩닥콩닥 캠퍼스로 아직 대학에 가지 않은 심들을 한껏 기대하게 하지만 

막상 확장팩 내용을 까고 보면 별 거 없는... 잔뜩 기대하고 갔는데 ㄹㅇ 아무것도 없는 대학..... 





아. 제가 아무것도 없다고 했엇나요? 

케미는 있습니다^^





사위를 한 기숙사에서 한솥밥 먹고 살게 하려고 했는데 

이 분... 등록기간 놓쳐서 등록을 못했다고 합니다 종합정보시스템사이트 내려주세요






갓Nraas로 추가등록에 성공!













가뜩이나 재미없는 학교 생활, 재미없는 기본 기숙사에서 보낸다면 더 서럽겠죠

방사인님의 멋진 기숙사를 다운받아 설치했습니다







아까부터 상당히 건방진 리조니...

엄마한테 개기질 않나 고인능욕을 하지 않나 누나들이 힘들게 짐 들고 움직이는데 손가락 까딱 안하고 멀뚱멀뚱 지켜보고만 있질 않나...






ㅎㅎㅎ 이제야 좀 대학에 왔다는게 실감이 나네요^-^!

확장팩 이름을 콩닥콩닥이 아니라 파직파직 캠퍼스 라이프로 바꿔야 합니다

케미스트리 뜨는 소리 때문에 교내방송이 안들린다 이놈들아!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