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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3] 파스타 가족422 : 재칼배

무새 2014. 9. 15. 20:10











오! 웬일로 콜과 경모가 싸우지 않고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네요







몸으로요







뒤늦게 일어나 이미 출근해버린 약혼자의 등 뒤에 대고 '잘 다녀와'를 외치는 푸실리





그 응원 덕분에 콜은 그 날 승진을 했답니다





학구열에 불타는 잭라버지...

이쯤되서 슬슬 가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드나봅니다

이런 미련쟁이...!







만나면 반갑다고 퍽퍽퍽







헤어지면 또 만나요 퍽퍽퍽





허구헌날 쌈박질만 해대다가 감기에 걸린 콜





사랑나누기를 하면 75퍼센트의 확률로 전염된대요

그럼 당분간 푸실리의 건강을 위해선 둘이 각방을 써야겠네요?







그딴 거 없고 집에 오자마자 포풍 우후!







조상님이 지켜봐주시고 계시니 별 일 없을겁니다







조상님의 기운이 느껴지는 마사지







조상 버려!







영원히 고통받는 까르보나라...







제가 배가 좀 고픈데...







그렇다면 푸실리 파스타 대령이요^^







아니 진심 농담 아니고 배고프다고







(부들부들)







거사 치를거니까 나가래요







너 임마 너 까르보나라 너







아무리 뿌리를 중요시하는 명문가라지만 이런 것까지 조상님께 보여드릴 순 없죠!







이... 이보게 깡통양반 이게 무슨짓인가...?! 너 내가 누군지 알고...!!!







꺄아아아아아ㅏㅏ아ㅏㄱ







꺄아아ㅏㅇㅇ아아ㅏㄱㄱ







아휴 밥이 맛있게 잘 됐네







꺄ㅏ아ㅏㅏㅏㅏㅏㅇ







까르보나라... 그는 좋은 조상이었습니다...






쪼개고 있을 때가 아닐텐데?







(콜무룩)





리조니도 결혼하네요... 적어도 두 누나들과 다르게 노인네는 안 사귀어서 어찌나 기쁜지 모릅니다

첫째와 둘째는 왜 할아버지와 사귀는걸까요... 영원히 청년인 엄마에게선 느낄 수 없는 연륜의 미를 그들에게서 느꼈던걸까요...?







경모가 오작동을 일으키길래 수리해주었습니다







수리하지 말걸 그랬다 허허





일요일 정오에 콜과 푸실리의 결혼식을 열기로 했어요






아니... 콜과 추파카브라 괴물 손녀의 결혼식이요...







이젠 아무렇지도 않은 풍경^^







잭과 콜이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군요...















(훈훈)







근데 전등을 높은 걸로 바꿔 달아야 할 것 같습니다...







날씨도 좋고 하니 결혼식은 해변에서 올리기로 했어요







투폴리...? 투폴리니...?







오늘을 위해 콜실리는 머리도 예쁘게 스타일링했습니다







죽기 전 딸이 결혼하는 걸 보게 되서 기쁜 사녜





근데 정말... 혹시 투폴리... 아니세요...?

























아니 쟤는 왜 등에 갈기가 났어







내 아내는 등에 말갈기가 생겨도 예뻐!







는 경모 이새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맨날 치고 박고 싸우는 애들한테 뭘 바랍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 이런 예쁜 결혼식은 꿈도 못 꿀 패배자 언니를 한 폭의 카메라에 담아보는 푸실리







어머 언니. 그런 옷 입고... 어디 시집이나 갈 수 있겠어? ㅎ







마냥 흐뭇한 사녜와







장모한테 패드립이나 치는 남자랑 결혼한 딸이 걱정스러워 속이 타들어가는 레스트...







아니 아무리봐도 우리 투폴리를 참 닮았는듸...!

 지금 옛날 애들 꺼내보면 차라리 서비스 기본심이 훨씬 예뻐보일정도로 얼굴이 흉측하드라구요...





콜 파스타가 뭐야 콜 파스타가...

봉구 랭카스터만큼이나 웃기잖아...





자신의 성씨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이 됩시다





신혼부부만의 시간을 위해 센스있게 뒤로 빠져주는 잭옹







난... 없는 셈 치고...^^ 거... 

그... 젊은 애들끼리 잘... 거 한번 놀아봐^^!







아쉽게도 잭이 원한 그런 장면은 없었다고 한다







케이크는 손놈들이 모두 돌아간 뒤에 둘이서만 커팅했어요

역시 야비해!














난 근육빵빵한 남자가 좋더라!







우리 헤어져







둘만의 피로연을 즐기고 돌아와 기분이 좋아진 푸실리는






괜히 착한 일도 해 봅니다











아이구~ 우리 사위~ 내가 너무 세게 던진 건 아닌가 몰러







괜찮습니다 장모님 이정ㄷ







아휴 미안하네 내가 추파카브라 괴물의 며느리라서 이것 참 힘조절이 잘 안되네^^!







그...렇군여...







그렇단다

버그란다















사녜는 중국에 가 본적이 없어서 센 불 볶음 요리를 할 줄 모르지만 이 기회카드를 승낙했어요






경모의 올바른 쓰임새





언제나 하루 한 번 이상 경모에게 전화를 걸어 경모 사랑을 실천하던 바르비나는





어느 날 경모를 파티에 초대하기까지 합니다







파티에 가서도 제 버릇 못 버린 경모







하지만 애초에 그것이 바르비나가 의도한 바였다고 하는데...?!

파틴데 아무도 없네요... 바르비나 나쁜넘아 밥은 그냥 시켜 먹음 되자나...





뭘 곧 가실 양반이 새 특성을 선택하시려고...^^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잭이 곧 갈 줄 알고...!







그리고 전설은 시작되었찌





오오 의느님 오오

오오 갓의 오오





푸실리의 형제자매들은 벌써 2세를 봤더라구요

저는 부모자식형제간의 터울을 고려해서 거의 일~이주일동안을 신혼만 즐기게 해줬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콜과 푸실리의 나이가 찼다고 여겨졌을 때...
















역시 내 사위야

남자라면 한 방!












미안해 동생아... 하지만 곧 태어날 우리 아기를 먹여살리려면 어쩔 수 없었어...!







ㅎ; 입덧을 저렇게 격렬하게 하는 건 또 처음 봅니다... 귀로 흘러 넘치고 있어...

분명 기골이 장대한 장군이 태어날 것이 틀림이 없어







임신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로맨틱한 마사지를 해 주는 콜











그냥 시켜 먹으라고!







거사를 치른 다음 날 확실하게 푸실리는 임신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물론 저의 농간에 의해 아들을 낳게 될 예정이지만 그래도 딸이 갖고 싶은 푸실리와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도 없기 때문이다.







푸실리와 콜이 야비하다 어쩌다 해도 기본적인 상도덕은 갖춘 친구들이더군요

잭과 사녜가 차례로 밥을 꺼내먹을때까지 줄을 서서 예의바르게 기다리는 모습이 참 기특합니다







3대가 함께하는 식사자리

으으으으 사녜랑 잭은 부녀지간입니다 으으으... 심히 보기 좋지 않다...







식탁에서는 한창 새로 태어날 아기의 이름을 무엇으로 지을지에 대한 토론이 오가고 있습니다







이 정신나간 이름으로 대를 이은지도 어언 3년... 이제 슬슬 저는 새로운 세대의 이름을 짓는것이 부담스러워졌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그냥 성을 갈고 일반적인 이름을 짓는 것은 어떨까요?

마법의 소라고둥 공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ㅜㅜ







어쨌든 육아 서적을 읽으며 새 식구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신혼부부







난 튀기지 마...







난 예감이 될거야...!!!





기회카드를 통해서라도 아버지의 사랑이 담긴 따뜻한 밥이 먹고 싶은 오레키에테...ㅜㅜ





허나 거절한다











아니 저렇게 떨어져있는데 뭘 자꾸 나가래... 안봐... 안들려...






이제 그만 타바사를 만나러 가보라는 뜻일까요?

그렇게 젊은이들의 패륜적인 극딜에 빡친 잭은 복수의 의미로 장수를 하기로 결심하고







그렇다면 직접 내 손으로...







좋은 곳으로 보내드리겠어요!!!!!!!!!!!!!!







안통한다니까...















네... 저는 탭 키만 누르면 화면이 먹통이 되는 버그에 걸렸던 것입니다...^^...!

이 마을에 이사오고난뒤부터 이렇게 되서... 최대한 탭 키를 안누르고 스샷을 찍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ㅇㄴ 이게 어딜봐서 곧 증조할아버지가 되는 노인의 모습입니까 ㅡㅡ

밤눈 어두운 사신이 안데려갈만도 하네 ㅡㅡ







왠지 아버지보다 더 늙어보이는 사녜... 토닥토닥...







이것은 트로피다





3배속에 맞춰두고 다른 거 하다가 출산하는 장면을 놓쳐버렸어요... 헷...

쨌든 27대가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24대가 살아 숨쉬고 있죠





아들이구 이름은 Marille, 말리에요




뀨??





ㄴㄴ 이거






웃는 모습이 참 예쁜 말리







저 업신여기는듯한 거만한 표정을 보아하니 명문가 자제가 맞긴 맞나 봅니다







ㅋ니가?







축★증잭할아버지★하





ㅎㅎ그 어떤 불량배보다도 무서운 재칼배......

제 게임 설정상 평균 수명은 100일입니다







웃으면서 멀쩡한 맥앤치즈를 버리려고 하는 경모...

역시 명문가의 플럼봇이라 상당히 거만합니다







할아버지가 자신의 아이를 돌보는게 못마땅해보이는 콜과 푸실리...







급기야 어른들이 안보는 곳에서 부부싸움을 하기까지 하는데요...?







그건 그렇고 소파가 참 탐난다








는 아뿔싸...... 

소파 가죽 가까이서 찍는다고 탭키를 눌러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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