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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3] 파스타 가족424 : 불사의 꿈 본문
ㅋㅋ잭...ㅜㅜ
어쩌다 이리 젊은 놈들한테까지 애물단지 취급을 받게 되었누 ㅜㅜ
이제 셋째를 가져볼까요?
역시 내 사위야, 가차없지!
콜은 한번으로 끝낼 수 있는 일을 굳이 두 번으로 나누어 미루지 않습니다
사녜를 잊지 못한 레스트는 팔뚝에 연인의 얼굴을 새겼다고 하는데...?
사실 저거 예전부터 새기고 있던건데 여태까진 긴팔을 입고 있어서 티가 안 났죠
그 아빠에 그 아들이니라
첫째 말리가 어린이가 된 기념으로 개 한마리를 입양했어요
강려크한 마스티프로
행여나 어린 말리가 거대한 투견에 겁을 집어먹을세라 이름은 귀엽게 미미로 지었습니다 물론 수컷이죠
저는 특별히 새끼를 칠 동물이 아니면 무조건 수컷으로 들입니다 (정색)
말리야, 이젠 미미와 친하게 지내야 한다? (나레이션 톤)
날카로운 첫키스의 추억...
한겨울에 팬티바람으로 이글루 안에서 자다 나오는 콜
이글루 안이 원래 좀 따뜻하다지만 저건...!
어디서 많이 본 자세인데?
개밥 맛있나요 (진지)
쓸데없이 분위기있게 찍혔어
모니터에 딱 달라붙어있는 모습이 마치 절 보는 것 같습니다
이제 푸실리는 목욕할 때 할아버지가 쳐들어와도 전혀 당황하지 않습니다!
아니 그냥 반응이 늦은건가...??
에에엣 미미쨩 쵸카와이이잇wwwwwwww
ㅋㅋ시바ㄹ
(새침)
하지만 앞발이 얼굴을 뚫었죠...
흥! 뭐 그정도가지고! 내 손가락은 손등을 뚫는다구!
제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아무래도 잭이 장수할 수 있었던 원인은 링귀네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링귀네... 잭을 제외하고 제 심즈에서 가장 오래 산 심인데...
둘은 이렇게 신체 접촉을 한 적이 있죠 (383 中)
바로 이! 때!!!!!
링귀네의 장수 기운이 잭에게로! 흘러들어온게 아닐까요!!!!!!!
어떻습니까? 저의 완벽한 추리가!
침대가 모자라서 말리를 할머니와 함께 재우려했더니 거부를 합니다ㅜㅜ
너 임마 할머니한테 그러는게 야무진게 아니야 임마
비록... 얼굴만 보면... 누나지만...
물속성
불속성
암(暗)속성
아무튼 말리가 할머니랑 못자겠다해서 딸 푸실리와 함께 재우려는데 안되더라구요...
이게 레스트가 사녜가 아닌 사람과는 절대 잘 수 없는 그런 게 아니고 걍 뱀파이어라서 안되는듯...?
ㅜㅜ이종족차별은 야매로!
당장 사위부터가 이러는데... 차별이 사라질리가...ㅜㅜ
이게 다 잭이 예상 외로 장수하는 바람에 생긴 일인데
정작 본인은 나몰라라 이불 뒤집어쓰고 잠이나 퍼자고 있네여 ㅡㅡ
아...닐걸...?
저 잭 아직 많이 좋아합니다...?
앗 박쥐다
이렇게 이쁜 박쥐 봤어?!
그리고 그 이쁜 박쥐는 잘 곳을 잃었죠
차마 다 늙은 잭을 소파에서 재우긴...
그러고보니 옆에 푹신한 가죽소파가 있는데 쟤는 왜 저 딱딱한데서 자는거야
너 임마 그럼 내가 뭐가 돼
미미야!!!! 형이 그러면 안된다고 했지?!
(시무룩)
미미는 말리 말을 잘 듣는 착한 강아지입니다
근데 이 개새끼는 드럽게 말을 안듣네여^^
빢챠!!!!!!!!!!!
큐ㅜㅜㅜㅜㅠㅠㅜㅜ 아니 저 너무 빡쳐서...
키보드 샷건 몇 방 날리다가 결국 로링하이츠 자체를 빾섭했어여...
새 로링하이츠에 새로 이사왔다는.... 아 제발 버그님! 제발!
그리고 위에서 꾸민 레스트 저장을 안해서 두 번이나 튕기는 바람에 개빡쳐서 노인 만듦ㅋㅋㅋㅋ어우우휴ㅠㅠㅜㅜㅜ
아니 뭐 노인이 되도 아름답긴 합니다만...ㅜㅜ
삼형제가 좀 클 때까지 썡쌩한 청년 할머니로 내비두려했는데...ㅜㅜ
한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하고 결국 난폭하게 변해버린 유저에게 세월을 빼앗긴 것입니다
ㅋㅋㅋ 저 완전 빡쳐 있는데 마스코트 옴
그래서 죽여버렸어요... ㅎㄷㄷㄷ...
화 풀리고 보니까 완전 싸이코가 따로 없는골...?
한 푼의 가치도 없는 하찮은 미물 같으니라고...
죽음의 신에게 동생 자랑을 하며 친목을 다지는 말리
지금 죽음의 신에게 잘 보이면 좋죠! 나중에 잭귀네를 이은 말귀네가 될지 누가 압니까
부작용 : 죽음의 신이 데이트를 신청할 수 있음
???????????????????????????????????????????
넌 좋은 잭이었다
잘가라
마지막으로 니가 좋아하는 카레는 먹게 해 주마
아 제발 경모야...
그냥 잭을 제 손으로 깔끔하게 보내주기로 했어요...
150일이 다 되어가는 나이로... 생전 안 뜨던 며위와의 케미...라니...
만약 잭이 젊었을적부터 주구장창 레스트와 케미를 띄웠다면 저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을거에요... ㅎㅏ지만 이건 꼭...
여튼 마지막 가는 길 서럽지 않게 뜨뜻한 핫스톤 찜질도 해드립니다
이건 비밀인데 잭 수영복이 그냥 평상복이나 다름없어서 저거 찍을 때 홀딱 벗기고 찍었다능 헤헷
마지막 식사는 약과 함께!
헤헷 신난다 헤헷 카레다
이승에서 먹는 마지막 밥... 많이 먹어라...
그래 잘생긴놈은 뭘 해도 잘생겼어
하 저 막상 잭 죽이려고 보니까 잭이 너무 존잘ㅋㅋㅋㅋㅋㅋ
너이새끼... 죽기 싫어서 지금...
힝 주기지 마떼엽 ㅜ.ㅜ 고손주까지 보고 갈거란 말이에엿 ㅜㅜ
니 손녀 직장동료인 에이전트 47한테 맡기기전에 닥쵸
잭생긴 잘...
누난 바쁜 몸이니까 안 나가볼거다. 알아서 잘 가라.
워우 애기가 죽는 줄 알고 깜놀...
약에 잔뜩 취해 있을 때 가네요 다행히
덕분에 고통없는 마지막이었을터...
진짜 드럽게 오래 살았넹ㅋㅋㅋㅋ어휴
아무리 그래도 쪼개는 건 좀...
아무래도 경모가 저번부터 단단히 쪼개지고 싶은 모양입니다
아니 이 놈이...?
흔한 마스티프...
어쨌든 그렇게 24대 잭이 갑니다
한동안 세대교체라는 말을 못썼는데 이제 쓰겠네요
잭은 죽었어, 이제 없어!
하지만, 내 등에, 이 가슴에, 하나가 되어 계속 살아가!!
R.I.P
Jack Presley (376~424)
24대 정말 아꼈는데...ㅜㅜ 제손으로 떠나보내게 되네요
이제 이 집에 남은 불멸자라곤 레스트뿐이군요...ㅜㅜ
근데 말리색기 어딜 만지냐
저도 딱히 만지고 싶진 않았습니다만 ㅡㅡ?
그래도 할머니를 위로하는 그 모습이 훈훈 :)
아나;;; 잭;;;
유잭석?
명문가의 입덧은 괴롭습니다
막 토사물이 귀로 나옴
헉 그러고보니 잭이 바이올린을 켜곤 했었죠...
죽이기 전에 마지막으로 켜보게 했어야하는데...ㅠㅠ
이젠 영원히 그럴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적어도 말리는 자기 침대 생김ㅋ 잭이득ㅋ
어웈ㅋㅋㅋㅋ경모놈이 버그에 걸렸는지 자꾸 침대 정리만 무한반복해서... 잠깐 꺼 놨어요... 미친놈아...
사스가 엪심즈... 버그 하나가 사라지면 그 자리를 메꾸기 위해 새로운 버그가 툭튀하고
미미와 줄다리기를 하는 말리
아니 시벌 대체 어떻게 하는거여
이젠 이런거에 일일히 빡치지 않습니다
둘둘 빡침
아오 쌰ㅏㅂㄹ!
애 돌보라고 불러놨더니 흥분된 상태에서 동영상 스트리밍을 하는 육아도우미
그 동영상이 어떤 동영상인지는 안 봐도 뻔하군요...
흔한 유전자 치료사의 출근복
패고 유전자 치료법은 아직 개발이 안 된 모양이죠?
선행학습의 괴로움...
같은 머리...
눈을 얼마나 세게 비볐으면 손이 다 나갈까요
이게 눈을 비비랬더니 손을 비볐나
관종에는 뭐다? 병먹금이다!
둘째 랜턴란테르네의 생일입니다...
성ㅈ
...?
란테르네의 유아 모습
아니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왜 유아인척하세요...ㅋㅋㅋㅋ?
푸실리는 참 뽀얗고 동안인데...
왜...? 아니 란테르네가 못생겼다는 건 아니구요
사실 꽤 잘생겼는데 문제는 저건 고딩의 잘생김이야
참 그리구 란테르네가 부모나 형에 비해 약간 피부톤이 어둡길래 스킨톤 자체를 아시아 스킨톤으로 바꿨어요!
빡침이 느껴지는 세이브명...
진짜 버그때문에 리로드를 몇 번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괜히 스샷 찍는다고 나대다가 또 버그 먹을까봐 3배속하다보니 ㅇㅓ느새 만삭이 된 푸실리
막내의 출산은 꼭 제가 지켜볼거에요
앞서 못 봤던 두 아이의 몫까지 힘을 줘!!!
그리고 태어난 막내. 제가 관리를 안해서 특성 한개는 임의로 정해져서 나왔네요
이름은 Torchio입니다
태어난 것이 몹시 불만인듯
지금... 낳으신거에요? 저를?
오예! 또 동생 생김!
ㅋㅋ 부려먹어야지 실컷
손 꼬라지를 보아하니 부려먹히기 전에 알아서 보살펴야할듯 (측은)
어우 쟤 진짜 손 왜저래ㅜㅜ
온몸으로 자신이 슈퍼 곡예사의 증손주임을 어필하고 있죠?
아니 누가 반대쪽에서 손 맞잡았니...?
그리고 사악한 아들 셋을 키워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정신이 아득해진다는 푸실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넌 왜 아득하니?
이젠 뚫을 게 없어서 자기 이마까지 뚫습니다
건강해라... 임마...
뭔가 애기치곤 삭은 것 같기도 한데... 전 란테르네의 외모가 매우 마음에 ㄷ
막내를 낳았어요...........
이름은 토르키오구요.......
비록 사악한 형이지만 동생과 친구를 먹고 싶어하는 다정한 모습도 보인답니다...:)...
사실 사악함보다 무서운 건 야비함이죠...!
어... 아닌가...
설교 한 번 했다고 아버지가 죽었으면 좋겠다니...;
지가 고양인 줄 아는듯?
큰 개가 귀 펄럭이는거 ㅜㅜ 너무 좋아요ㅜㅜ
콜의 유일한 추억ㅋㅋㅋㅋㅋㅋ
경모 팬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누구 닮은 것 같은데... 누구지... 아 콜말고요...;;
미미쨩 나잡아봐라~
ㄴ
미미는 엄연히 말리의 강아지라구요!
그렇지 미미ㅉ
딱히 투견한테 물려서 저렇게 된 건 아니구요... 원래 저랬어요...
그렇게 말리는 얼얼한 손을 부여잡고 잘생긴 형이 운행하는 스쿨버스에 몸을 싣습니다
혼자 된 외로움에 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삼형제 엄마의 괴로움...
둘째에게 말을 가르치다가
막내의 울음소리를 듣고 밥을 주러 가면
또 그 사이에 둘째가 엄마가 안 보는 사이ㅇ
살기 좋은 내 고장 브렉지포트!!!!!!!!!!!!!!!!!!!!!!!!!!!!!!!
몇 번 놀아줬더니 금세 단짝친구가 된 두 사람
미미... 너... 쉬운 개였구나...?
두 번 알아가다간 레스트 허리 두 동강나겠네요
장모고 나발이고 눈에 거슬리면 다 패버리는 짱 쎈 콜
아니 차라리 저런 태도가 훨씬 좋아요
케미 뜬다고 칠렐레 팔레레 붙어서 장모랑 희롱하는 것보단 차라리 패는게 훨씬 낫다고...
귀요미미
아들래미 용변훈련 시키기 전에 본인부터 좀 팬티를...
녹색 우유 마이쪙!
녹색은 신선함과 건전함의 상징색이죠 그러므로 저 우유는 신선한 유기농 우유
싸이...?
개짲
어린이 심이 유아 심에게 밥을 주는 모습은 참 훈훈한 것 같아요 :)
정체모를 갈색 국물 마이쪙!
어느새 경모와 레스트가 단짝이 되었네요
그래 불멸자들끼리 친하게 지내라...
근데 이게 뭐에요...?
유아 궁딩이★
저 눈을 보니까 말리와 란테르네가 누굴 닮았는지 단박에 알겟네여!
뭔가 아까 첫 등교를 한 것 같지만 그건 다 착각이고 이게 진짜 첫 등교...
기사 형이 참 어디서 본 것 마냥 잘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