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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3] 파스타 가족428 : 알콜 신고식

무새 2014. 9. 27. 13:40






코 잘도 자고 있는 토르키오





고통받던 어린이 시절을 넘기고 오늘 드디어 청소년이 됩니다





덩달아 콜과 푸실리도 생일을 맞았네요







아 졸려... 5분만 더 자고 싶다...





어제 싸운거 오늘 혼난다는...






왜 나만 혼내!





걱정마라 토르키오도 성장하고 나서 혼날 예정이니까







콜과 푸실리는... 산만한 아들이 셋이나 딸렸는데 계속 파릇파릇한 청년 모습이면 좀 어색할 것 같아서 장년으로 만들기로 했어요

원래 저는 장년기를 스킵하고 플레이하지만 이제 슬슬 또 세월이 느껴지는 장년 얼굴이 그립더라구요







역시나! 비웃지 않으면 아버지가 아니죠







근데 어딜 가리키고 있는거지...?







...!!!!!!

이 자식, 아들 약올리는 척 하면서 저를 비웃고 있었군요...?!

내가 맨날 게임만 한다고 우습게 보이냐?







쭉쭉 자라라





애가 평생 형한테 얻어 터지면서 살고 싶었던건지, '로봇 팬'특성을 달고 나왔길래

제가 임의로 '운동가'특성으로 바꾸어주었어요







랩 좀 할 것 같은 코디







눈이 푸실리를 닮아서 땡글땡글하니 아주 귀엽습니다







하는 짓은 좀 호구같습니다

큰형이 의자를 비뚤게 놓고 앉아서 내가 의자를 꺼내 앉을 수가 없잖아?







먹기 싫음 말던가







케이크를 못 먹어서 성질이 난 토르키오가 형한테 시비를 털고 있군요







아휴... 저것들 또 싸우네...







냅둬... 밥이나 먹게...







하늘같은 형님의 용안에 감히 손을...!







어어딜 형님 앞에서 눈을 부릅뜨고? 응?







히힛 싸움구경 신난당!







저 두 짐승들이 맨날 눈만 마주치면 쌈박질을 하다보니 우리 말리가 상대적으로 더 참하고 얌전해보이는 거 있죠?







콜이랑 푸실리... 아들들이 저렇게 싸우고 있으면 말릴법도 한데

뒤도 돌아보지 않고 케이크만 자시고 있습니다... 얘네도 지친거죠







성장 버프 생일 버프따위 없었던 것이다







하핫 얘들아 다 싸웠니? 그럼







이제 혼나봐라 ㅡㅡ





란테르네가 형이라고 좀 더 쎈 벌을 받았네요... 컴퓨터 금지...

세상에... 차라리 용돈을 뺏어가...





사실 콜은 란테르네랑 사이가 별로 안좋아요

어쩌면 그래서 더 가혹한 벌을 줬는지도 모르겠네요

애들 혼낼 때 사적인 감정 집어넣지 맙시다!







두 동생들과 달리 온화하고 평화롭기 짝이 없는 말리

근데 얘도 좀 그런게 단 한번도 싸움을 말린적도 없고 그냥 쌩무시함ㅋㅋㅋ







접시는 니가 치워라







까고 있네







님 머리 커서 모자가 안맞는듯ㅋㅋ







쉬바... 저걸 엄마아빠가 옆에 있어서 한 대 칠 수도 없고 그냥...







ㅋ아까처럼 까불어보지 그러니 동생아?







쫄음? ㅋㅋㅋ

왜애애??? 엄마아빠 믿고 한번 개겨보시지?? ㅎㅎㅎ????







엄마! 형이 자꾸 시비걸어요!!!







니 엄마 바쁘다







엄마...







쉽색기야 엄마 없을 때 보자







그러거나 말거나 말리는 프란체스카와 친목을 쌓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 늬들도 얼른 여친을 만들어야 덜 싸우지...





콜과 푸실리를 성장시켰습니다







헤어도 좀 바꿔줬죠

그나저나 콜 ㅜㅜ 왜이렇게 늙었어...?

이게 다 말 안듣고 맨날 쌈질만 하는 아들들 때문에 속썩어서 그래요!






좋은 하루였으면 망칠라고







엄마가 보고 있다... 웬만하면 깝치지말고 좋게좋게 대답해라...







족까





푸실리는 무술 스킬을 배워오라는 기회카드를 받았어요







안그래도 선천적으로 근육질인 푸실리의 몸매가 무술을 배우고 나면 얼마나 멋있어질지!

푸실리는 짱 쎄서 원피스 입고 힐 신은 채로 무술을 하죠







콜아 그거 개 전용 욕조야 ㅜㅜ







또 또 시작이네 눈 맞았다 이거지!





그만하고 가서 사탕 협박 놀이나 좀 하렴












귀찮아서 가기 싫은 말리와 그러거나 말거나 폰게임이 더 재미있는 토르키오

애들이 할로윈의 로망을 모르네!







이런 핫고딩 셋이서 우리 집에 사탕 협박 놀이를 하러 온다면 저는 전 재산을 털어서 사탕 공장을 사줄것같아여







...?? 

저희 그냥 갈게요... 사탕은 안주셔도...







무섭다... 사탕 달라고 하면 귀고리로 공격할 것 같다...







아니... 싫으시면... 안주셔도 되는데... 헷... 그냥 갈까여...?







사탕은 없고 누나의 사랑은 있는데 그거라도 줄까 먹고갈래?





누나가 사랑 줄 테니 대신 애긔의 모든 것을 가르쳐 줘!





저두 아주머니 때문에 놀랬어요...





사탕 협박 놀이는 이쯤하고 진짜 목적지로 출발합시다

휴일에 다들 정신없을 때 몰래 술집을 뚫는다!







가슴팍 활짝 열고 슴털 자랑하고 다니는 아저씨가 출석도장을 찍는 그런 술집 말이야







흔한 정장...

딱 봐도 술집 한 번 뚫어보려는 좆고딩 냄새가 납니다







처음 해보는 이 일탈에 잔뜩 긴장했는지 눈이 뒤집어지고 얼굴이 핼쓱해진 토르키오







이렇게 보니까 토르키오 진짜 푸실리 개닮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휴.. 어른들이란...!

엘리베이터에서 그 새를 못참고 음란하게...ㅉㅉ







ㅈ...저.....ㅁ갲ㄱ맥주한ㅂ...ㅂㅕㅇ만주세여...







좋아 나의 완벽한 성인 연기에 속아넘어갔군!





분명 샐러드 토르키오가 시켰는데... 못먹고 남한테 주는 파이메뉴밖에 안뜸...

이래서 음식이 나오면 괜히 일어나서 사진 각도 잡는다고 난리치지말고 재깍재깍 먹어줘야합니다







내 돈으로 시켰는데... 왠지 내가 못 먹으니까 형 줄게...







씻지도 않은 손으로 컵닦긔

웬만하면 여기선 음료 마시지 말아야겠습니다








대도시의 음료 혼합법

저도 도시에선 이렇게 바텐딩하는거 다 알고 있었습니다!








누나가 항상 목 밑 귀 뒤까지 깨끗이 씻으라고 했지?







어리지만 폭포같은 남자, 토르키오






란테르네는 파티광 특성이 있어서 술도 좀 더 자주 시켜먹고 더 잘 노는 것 같았어요





술기운에 처음 보는 아저씨 위로도 해 줌






기껏 위로해줬더니 이 양반이!







닮은 듯 닮지 않은 듯 닮은 것 같은 삼형제







눈빛이 참 맑고 아름다우세요...

한창 활기찬 눈을 가져야 할 나이의 우리 삼형제보다 훨씬 더 예쁘시네요







또 싸움







귀엽다...!







싸움을 원하신다면야 기꺼이!






참다못해 끼어들기로 한 말리







이 새끼들아 작작 좀 해!








역시 싸움은 막싸움이 최고지!

gif 용량이 커서 모바일에선 좀 불편하실수도 있겠네요






바로 여기가 너의 자리란다! 내 엉덩이 밑!







툭하면 쌈박질하는 동생들이 이젠 지긋지긋한 말리







치사하게 둘이서 협공을...!







이것들아! 그만 해라!







아 형은 좀 꺼져봐봐







아 슈발 귀찮게... 이걸 확 그냥!

야 놔 봐 놓으라고!!!!!!!!







형 참아 큰형이 뭘 알겠어







힝... 알아떠 안그럴게...ㅜㅜ







얄밉지만 소심하게 뒤에서 툭툭 치는걸로 만족해야하는 말리...ㅜㅜ







란테르네는 짱 쎘슴니다

ㅅㅂ 깝치지 말라 했다!







오늘따라 말리가 더욱 더 연약해보이는군요...ㅁ7





얌전해서 삼형제중에 제일 인기도 많다는!





안 싸우는 이쁜 딸이 갖고 싶은 콜

허나 거절한다





술집에서 쳐싸워대는 아들들 덕분에 브릿지포트에서 본의아니게 유명해진 콜 






집에 왔을땐 이미 해가 떠버렸고...







개피곤!

오늘은 특별히 학교를 빠지게 해 주마


물론 콜한테 허락은 안 받았습니다







다리 요염해





토르키오 이 놈! 형수님의 물건에 손을 대다니!

프란체스카 성씨가 봉씨라고 진짜 봉인 줄 아나보네여 ㅡㅡ







가정부를 고용했어요

확실히 경모가 없으니까 집안이 좀 지저분하더라구요ㅜㅜ







남자들만 가득한 집안에 예쁜 누나가 들어와서 신기하고 기분이 좋은 비글이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말리와 란테르네는 같은 방을 쓰는데 토르키오는 혼자 방을 써요

좁아터졌긴 하지만 그래도 혼자 방을 쓴다는게 어딥니까?

만약 얘가 란테르네랑 같은 방 썼으면 집 무너졌을 듯







창문 너머로 보이는 섹시한 메이드 누나...☆







구경 다 못했는데 학교 안 갔다고 혼남 ㅜㅜ







ㅋㅋ쌤통이다!







너도 혼날거란다





개만도 못한 아들!







저런... 토르키오가 또 란테르네한테 한 방 먹었군요







죽인다! 쥬길거다 형 새끼!







네 조상을 먹으렴







워후~

핫한 메이드 언니 일하는 모습 더 보고 싶어서라도 집안을 어지럽혀야겠군요^^!







무술을 배워서 형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주고 싶은 토르키오







잘 될런지는...





푸실리가 승진해서 돌아왔네요

와우... 법의학 계열 생각보다 돈을 잘 버네요?!







월급 받기 싫으신듯







마음만은 아직 소녀이고픈 푸실리의 외투

하지만 그에 어울리지 않는 그녀의 입가 주름이 저를 슬프게 합니다ㅜㅜ







아들 하이^^ 지금 학교에 있을 시간 아닌가?ㅎ

가운 아래에 감춰진 푸실리의 근육이 꿈틀대는 소리가 들린다







공부하는 척... 오늘 학교가 일찍 끝나서 그래요... (눈치)







ㅠㅠㅠㅠㅠㅠㅠ콜버지ㅜㅜㅜㅜㅜㅜㅜㅜ왜이렇게 늙으셨어요...





불효자식들아 ㅜㅜ 효도해라 ㅜㅜㅠㅠ







하지만 여전히 핫해서 메이드가 몰래 도촬까지 하죠!






너의 월급 봉투를 휴짓조각으로 만들어버리기 전에 그만 둬







내 남편이 설마 젊고 예쁜 메이드한테 한 눈을 팔게 되는 건 아니겠지?!







모자랑 잘 어울린다 얘 ㅋㅋㅋ





금요일날 외출금지를 이틀동안 당했으니 이제 주말엔 꼼짝없이 집에만 있어야겠네요ㅜㅜ

아휴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뭘 한담? 집에는 과자로 꽉 들어찬 냉장고와 빵빵한 인터넷의 컴퓨터 뿐인데!







역시 낙서는 담벼락에 해야 제 맛이죠!


















개쌍욕







아! 시보레! 역시 란테르네의 개 답습니다...

뻔뻔하게 토르키오 개인 비글이한테 오줌 누는 것 좀 보세요! 그 주인에 그 개라니까여 정말?







그래도 개들끼리는 적당히 잘 지내는 듯







눈치 졀라 없네

춤은 나가서 좀 춰라







세수 똑바로 하라 했다!!!!!!







아주 물바다를 만들어놨네여 ㅡㅡ 세수도 안한것이

그것은 예쁜 메이드 누나를 한번이라도 더 보기 위한 토르키오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팬티 이쁘긔







실망스럽습니다...

동생이 폭포같은 남자일 때 란이는 그냥 쉬하는 남자네요... :(







발끈하기는... 짜식







눈치 절라 없네 진짜...

콜하고 푸실리 둘만의 캠프파이어 시간을 갖게 해주려는데 오늘따라 말리는 졸라 옥상에서 밥이 먹고 싶어진 것입니다







야 임마 여기 의자 두 개밖에 없어! 주방 가서 먹어!







는 갑자기 의자 세 개가 생겨남

둘만의 시간 베이베이...







구운 코코아와 구운 라즈베리는 어떤 맛일까요?







옆태미남 말리












힝... 둘만의 시간이 갖고 싶었는데! 아들색기!







엄마 사랑





엄마랑 놀고 싶어요... 친해지고 싶어요...





근데 엄마는 맨날 아빠랑만 놀아요!

아빠 싫어! 미워! 엄마를 뺏어갔어!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메칭 경모 죽였는데 왜 살아있긔





이제 주말이라 레스트를 기리는 파티를 열기로 했죠

비록 미친 버그로 절 힘들게 했지만... 저의 소중한 며느리인데 그렇게 허무하게 보낼 순 없는 노릇이라!

장례식은 목록에 없길래 대충 변장 파티로 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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