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IE

[심즈3] 파스타 가족432 : 싸움의 기술 본문

TS3 play log

[심즈3] 파스타 가족432 : 싸움의 기술

무새 2014. 10. 12. 15:15








어른들이 안 계시면 기꺼이 파티를 열어야죠!

10대 파티를 열었다간 어른들이 일찍 돌아올까봐 그냥 주스통 파티를 열었어요







근데 파티 시작하기도 전에 초대도 안 한 프란체스카가 왔네요







여행 떠나기 전에 남은 동생들이 걱정되어 말리가 부탁한거라고 하는데...?







아닌가... 그냥 한 잔 하시러 온건가...







이미 좀 취하신 것 같은데...

사장님, 다 흘립니다! 정신차리소!





저는 똥멍청이입니다... 청소년은 주스통을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을 또 까먹었어요...

아니 대체 왜 청소년은 주스통을 못 쓰는거죠ㅜㅜ?







아...ㅜㅜ 다이어트 해야되는데 피자ㅜㅜ







수명을 다이어트 할 듯

님은 초대도 안했는데 왜 오세요... 파티 물 흐리게...







이젠 덤불도 엘라깐다를 외치는 바야흐로  대엘라깐다시대







친절하게 음식을 갖고 온 손님들도 있었습니다







근데 어째 대충 잔반 남은거 비벼온 것 같은 건 나만의 착각?














들어와 븅신들아...







브릿지포트 최고의 핫스타 매튜 해밍도 초대했는데 지루한 파티일리가 없다!







파티를 살리기 위해 기꺼이 죽음의 신과의 은밀한 댄스까지 자처하는 란테르네

진정한 파티광답네요... 파티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뭐든 한다!







살려줫 동생아...!







토르키오도 할머니한테 봉사하느라 바쁨













숨은 토르키오 찾기







요기있넹!







그래도 이만큼은 북적거려야 진정한 파티라고 할 수 있는 거겠죠?





수포자의 분노







해설지를 봐도 이해를 못하겠단 말입니다!!!







얘 거기 꼬마야 오빠 말 허투루 듣지 말고 문과 가렴







수학을 주깁씨다! 수학은 나의 원쑤







죽무룩... 수학과 나왓는데...







프란체스카 짱 쎔;; 막 죽음의 신한테 신경질내고 성질부리고 그러더라구요

말리가 홀애비가 되는 소리가 들린다







플럼밥을 통해 일그러진 상태로 봤을때가 더 예쁜 기본심 퀄리티







토르키오 쟤 이과랍니다

이과의 분노







식을 줄 모르는 파티의 열기







파티의 열기가 어찌나 대단했던지 이 분은 얼굴이 다 녹고 있네요!







야옹 난 고양이에여







뒤질래?







온 집이 흥겹게 들썩이는 것 같은 이 신나는 기분!







조명패치 바꾸면서 이것저것 추가로 좀 많이 받았더니 밤하늘이 무진장 예뻐졌어요







개인적으로 대도시 밤하늘은 이렇게 새까만게 더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난 니가 맨날 동생한테 맞고 살아도 좋아

사실 니가 동생한테 맞는 모습이 너무 섹시해!


저 친구가 뭘 좀 아는 것 같죠? 저도 사실 심들이 얻어터지는 걸 보면 참 좋더라구요... Sㅔ피







파티가 한창일 때 둘이서 은밀하게 방에서 만남을 갖고 있는 란테르네와 시나몬







엄마아빠 죄송합니다! 침대 좀 쓸게요!!!








이렇게 제 아들들은 셋 모두 총각딱지를 무사히 뗐군요



















경찰 아저씨 오신 김에 저 놈 좀 잡아가세여







다음 날은 월요일이었지만 학교 그딴 건 없고, 술집에를 놀러왔습니다

민증검사 안하기로 소문났거든요 여기가







너네 너무 사이 안좋은거 티낸다... 그렇게 멀리 떨어져서 먹을 필요는 없잖니...







왠일로 형하고 안싸우고 잘 놀고 있어서 괜히 기분이 좋은 토르키오







나 지갑 안 갖고 왔거든 계산은 니가 해라







사이좋은 형제 끝^^

안 때리려고 해도 안 때릴수가 없어요 증말






어차피 내 돈으로 사는거잖아! 안먹어!!!








개점 시간 끝났다고 뻥치는 건 또 처음봅니다

여기가 새벽까지 하는 덴데 오후 다섯시에 갑자기 끝났다고 나가래요







그럴만도 한게 사실 이 분... 그냥 하루만 땜빵하러 온 초짜 바텐더였던 것입니다

오늘 손님이 올 줄 몰랐던 것이지요







일당 받아갈 생각 하지 마라 넌

어떻게 컵을 맨손으로 저렇게...







어쩐지 술이 좀 짜다 했어!






동생이랑 사이 안좋다고 할인도 안해줌

님들이 뭔데 우리 가족사에 왈가왈부하세요;; 웃기는 양반들이네







괜히 깜짝!







귀 떨어질 뻔 했잖아 이 새끼야!







뭔데 너 니한테 한거 아니거든? 왜 지랄이세요!







술집에서 싸우고 나면 항상 이런 쓰레기들이 밑에 생기곤 하죠





근데 이걸 치울 수 있다는 사실, 여러분은 아셨나요?







진정한 문화인은 싸운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어휴 멍청한 형새끼 때문에 잘생긴 얼굴에 상처 날 뻔했네!







동생한테 쳐맞고도 즐거워보이는 란테르네...

사실 싸움이란게, 조금 대등해야 재밌는데 이건 뭐 일방적인 가정 폭력이니...

아무래도 란테르네를 위한 특별 싸움 교육을 시켜야겠습니다







엄마 왔따







파티 도중에 고장난 텔레비전을 수리하고 있는 토르키오







발끝이 찌릿찌릿한게 이거 감전인가요







이래서 우리 과거 선조들이 그렇게 아들을 낳으려고 발악을 했나 봅니다

정말 좋다







말리와 프란체스카를 데이트 보냈습니다

말리는 프란체스카가 어제 집에서 열린 광란의 파티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겠죠...







둘이 폭풍 케미 뜨는 사이인데 의외로 사랑 검사기에선 반응이 미적지근하더라구요

이게 다 시동생들 때문에야ㅜㅜ 쟤... 시동생들하고 다 케미떠요... 위험한 형수임...







왠지 품고 있으면 드래곤이 나올 것 같긔?

아 다른 게임 좀 작작해야







반만익었스카







전 아직도 꼬제가 여기서 춤을 췄다가 봄의 댄스 여왕 타이틀을 딴 게 신기해요

대체 어쩌다가 남심이 여왕 타이트을 딴 거지...















똑바로 안주무르냐 ㅡㅡ?







퇴출이의 연애따위 길게 물고 늘어질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파워한 약혼!

아진짜 약혼 모션 좀 여러개로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지겹다...

사즈까지 나온 마당에 삼즈 업데이트를 바라는건 무리일까요...







말리가 약혼을 하기가 무섭게 쏟아져나오는 레이저 불빛

마치 말리의 약혼을 축하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오랜만의 푸실리네요







오랜만에 엄마 얼굴을 보더니 토악질을 시작하는 란테르네

아직 덜 맞은거죠, 예







야비한 아버지, 싸움의 기술을 제게 좀 전수해주십시오!





셀프디스...?

아니면 제가 모르는 푸실리의 다른 파트너가 있는건가요 (소름)







좋다 아들아! 아비의 손맛을 기억하고 따라해보거라





아쉽게도(?) 싸다구 때리는 모션은 없었습니다...

그건 너무 패륜이라 생각해서 뺀건가?







그럼 싸우기는 왜 있는건데







좋다, 아들아! 바로 그 정신이야! 더 세게 밀쳐!







이 정도 목졸림으론 어림도 없지! 더 세게! 너의 분노를 담아!







뭐... 하세요







역시 내 남편의 교육은 훌륭해!







아버지 이렇겐가요? 이렇게 하면 되는건가요!!







아 잠깐 뼈맞았어 아;;







잘들논다...


그나저나 저의 완벽한 후계자가 꽃무늬 팬티나 입고 운동하는 퇴출이 따위한테 매일 두들겨 맞고 산다니 정말 수치스럽네요...!

더 열심히 노력해서 꼭 토르키오를 꺾어보겠습니다! 

(싸움을 말릴 생각은 절대 않는다)







너의 주먹에는 소울이 부족해!







란무룩...!







남들은 싸웠다고 혼나지만 우리는 잘 못 싸운다고 혼이 납니다

어차피 치고박고 싸울 거 지는것보다 이기는게 훨씬 낫죠

옛말에 이겨도 병신 져도 병신이라면 승리한 병신이 되라고 하였다







혼나고 있는 란테르네가 가여워진 푸실리가 이번엔 자기한테 싸움 교육을 받을 것을 권하고 있군요

딱 아들의 두 배 쯤 되는 그녀의 허벅지를 보니 그녀에게 수업을 들으면 왠지 이길수도 있을 것 같고...?!







자 아들아 잘 보렴

아무리 해도 주먹으로 이길 수 없을 땐 도구의 힘을 빌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단다







그냥 한번 딱 들이받아주면 니가 이기는거야!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