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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3] 파스타 가족439 : 콩파스타

무새 2014. 11. 17. 03:16










30분 동안 구글링하면서 찾은 어린이 옷이란게 고작...!





...애들이 더 자라기 전에 더 큰 집으로 이사가야 하지 않을까 싶네여

지금이야 애들이 어려서 별 문제가 안된다지만 크면 서로서로 불편할 것인데...





뭐 적어도 지금 바베떼는 전혀 불편해보이지 않습니다

ㅎㅎ 아까 엄마아빠 뭐한거에옇ㅎㅎ?





주스를 굉장히 띠껍게 마시는 바베떼 어린이...

집에 간이 냉장고를 하나 놨더니 애들이 배가 고프면 요리를 해 먹는게 아니고 주구장창 저 버진 주스만 꺼내먹고 있어요




카사레체 어린이는 가족 중심적인 심입니다

하나뿐인 여동생을 아끼고 사랑하는 착한 오빠죠





아니라네요




적어도 말리는 가족 중심적인 심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내 가족 중심 ㄴㄴ 동생 가족 중심 ㅇㅇ





사이좋게 인형의 집을 가지고 노는 남매





그... 이렇게 저렇게... 긍꼐 잘 해서...ㅎ...ㅎㅎㅎ





이렇게 하면 애기 인형이 생기겠지^^! (기대)




심들은 본능적으로 후계자가 누군지 알아보는 것 같습니다

바베떼에 관한 소망은 주구장창 띄우지만 카사레체는 마치 버린 자식처럼 대하시는 시나몬

퇴출방임주의, 후계중심주의!




주륵...




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 위해!

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사랑과 진실, 어둠을 뿌리고 다니는

포켓몬의 감초, 귀염둥이 악당!

난 ㄹ





이번 세대 아이들은 왠지 어른들한테 책 읽어달라 조르는 일 한 번 없이 알아서 잘 자더라구요

정말루, 어린이 시절을 보내면서 단 한번도 찡찡거리지 않고 혼자서도 잘 자더이다. 덕분에 좁은 집에서 더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가 있었죠




스트레스에는 우후만한 놀이가 또 없죠

심들은 실제로 우후를 하면 재미 지수가 오릅니다





물론 디서포인팅 익스피어리먼트를 겪지 않은 심들의 경우에 말입니다 ㅎ





아내의 뜨거운 시간보다 낙엽 속에서 노는게 더 즐겁다는 란테르네




확 태워버릴까...

잘 보시면 사용중인 물건이라면서 버리기는 아예 안되는 반면에 태우기는 되는걸 알 수 있습니다


시나몬이 화가 많이 난 모양이네요...




기분이 안 좋은 엄마를 위해 내가 최고급 보드카를 대령해드려야지!





엄마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이런 몰골이 되는것도 마다않고!





이대로만 자랐을 경우.jpg





우리 아들... 엄마한테 술도 따라주고 다 컸네!





뭔가 이번 세대 아이들은 대체로 발육이 빠른 느낌이 좀 있네요^^

아쉽게도 저 보드카를 마시는 건 안되더라구요... 그거 가능하면 모드 만든 사람 잡혀갈듯





40도가 넘는 강한 술이지만 과즙처럼 달콤하게 느껴진다는 시나몬

쎄다...!





카사레체는 주로 밖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 반면, 바베떼는 안에서 노는 걸 좋아합니다

특히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건 바로 궁정 놀이죠

이거 자기가 후계자인거 이미 지가 알고 이러는 듯





...? 제가 언제 형제를 낳았죠





와~ 아빠랑 같이 눈사람 만든다~





근데 난 아이패드 갖고 노는 게 더 좋음 ㅡㅡ

이래서 자식새끼 키워봤자...





스토어 아이템인 발레 바를 이용하면 방과후 활동을 가지 않아도 발레 동작을 배울 수 있어요

심지어 한번에 다 배워서 방과 후 활동보다 더 좋음! 사스가 사교육...





상쾌한 아침...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기지개를 켠다





외투 꼬라지 보소...

이러니까 얘가 퇴출이라는겁니다...





신문을 둘러도 그것보단 낫겠다





오늘도 권력놀음에 심취하신 바계자...





기왕 권력놀음 하는거 더 멋진 옷 입게 해 줬습니다





역시 여자 어린이에게는 왕자 코스츔이 제일이지!





패션의 완성 그것은 빨 간 내 복





다음날 아침부터 사신이 찾아왔어요

수명이 다 한 강아지 시보레를 데려가기 위해서였죠 ㅠㅠ





란테르네의 어린이 시절부터 함께 해 왔던 강아지의 죽음인만큼 마음이 참 아픕니다...





근데 이건 좀 무서웠어^^;;;





울지 마라...





속으로는 안 슬픈 거 다 안다...!

나쁜색히...





제 한 몸 희생해 모자란 후손들의 배를 채우시려는 갓마카로니 오오




토르키오가 그리워지는 밤입니다...





그리고 타이밍 좋게 찾아온 토르키오네 딸래미





거 아버지 대신 삼촌 좀 패드리러 왔습니다아~





아이고 이걸 어쩌나~

그 전에 나부터 쓰러뜨려야 할 것인디...





나의 놀라운 발레 기술로 순식간에 해치워주지





사탕 협박...

세상에... 애를 어떻게 가르쳤으면... 쪼끄만게 벌써부터 어른을 협박하고 그런대요...?!

이래서 퇴출이는 그 후손들까지 멀리해야합니다 ㅉ;




벌써부터 딸래미 자알 키웠다고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네여! ㅡㅡ 쯧쯧





이거 줄 테니 네 아빠한테 말 좀 잘 전해다오





저런 근본없는 것 하나 제대로 내치지 못하고 무얼 하는겁니까 아버지!

자 절 보고 잘 배우세요





꺼져




말리네 아들이 청소년이 되었네요

우리 애들도 어서어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 나레기... 양다리;

며느리 보호자로 넣어놨더니 나대네여...




그는 화가에게 왜 용의 눈을 그려넣지 않느냐고 물어따

화가는 대답했다 "야랫... 눈을 그려넣는 순간 흑염룡의 봉인이 풀려버릴지도... 크큭..."

이것이 어둠의 미술...




나만의 붓질... 그것은... 붓질 오브 다크니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고 흔한 며느리를 아끼는 시아버지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ㅎ





아 싀바 왜이러냐 진짜





외계인더러 못난 지 오빠 데려가라고 사주하고 있죠?

외계인 : 개이득ㅋ




제가 이렇게나 능력있는 사람입니다...

미인 둘을 동시에...!




아 이런! 애들 학교 안가면 집에서 귀찮게 밍기적댈텐데 ㅠㅠ

학부모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는 좋은 게임 심즈3





친척이라고 있는 것들은 사유지에 틀어박혀서 문도 안열어줌!

어린이는 혼자서 호출도 못합니다. 그렇다고 어른 데리고 가면 뉘슈? 하고 문전박대^^

글루텐프리 아워홈 콩파스타~





어쨌든 친척들이 안 놀아주니 할 수 없이 남매는 딱 봐도 뭔가 위험해보이는 후미진 항구 근처에서 놉니다





차도 사람도 다니지 않는 그런 으스스한 곳에서 말이죠





친척들의 냉대와 무시 때문에 이 어린 ㄴ남매는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버려진 창고 근처에서 쓸쓸하게 놀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보니까 동생이 오빠보다 키 더 큼

어머니ㅜㅜㅜ 퇴출이라고 키까지 안물려주시면 어떠케여ㅜㅜㅜㅠ





좀 더 안전하게 놀기 위해 노래방에를 왔어요





폭발하는 가창력...!





함께 소울을 불태워줘서 고마워 우리 이제 절친하자!





아무래도 저 장갑이 요새 어린이들 사이에서 최고유행인것같죠?

센스 없다고 까서 미안했다 카사야










우리의 후계자 바베떼가 친구를 사귈 동안 카사레체는 온몸으로 자신이 친구가 없음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너 그래가지고 이름처럼 살겠니?





친구 없어서 엄마랑 노는 것도 서러운데 엄마가 넘 쎄게 던짐 ㅠㅠ





엄마 일단 설거지부터 하고 놀아주세여...!





이것이 바로 대를 이을 자격이 있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의 차이입니다

바베떼는 벌써부터 돈 벌 생각, 가문에 보탬이 될 생각을 하고 있는 반면에 카사레체는 고기나 처먹고 싶다능





애들이 맨날 주스만 처먹는 이유가 잇엇네여^^

음 머랄ㄹ까 카사가 고기를 먹고 싶어할만하달가...ㅜㅜ





먹다가 코피가 터지는 그런 맛!





오빠가 상상친구를 가지고 노는 동안

네스 호 괴물을 가지고 노는 바베떼의 패기!

사스가... 계자...





토르키오랑 만나러 왔어요...

둘 다 나이도 나이인만큼 이제 화해하고 잘 지낼때도 되지 않았냐는... 의미에서!

하지만 란테르네는 토르키오를 묻어버리고만 싶어하는 걸 보니 사이좋은 형제 되기는 오늘도 글렀네여






빼박 푸실리





우리 애들은 돈 없어서 택시 타고 다니는데... 혼자 삐까뻔쩍한 외제차 끌고 다니는 토르키오...





하지만 운전 실력은 영 꽝인 것 같죠?





같이 밥 먹으러 왔어여

돈 많은 토르키오가 쏘는 걸로 ㅎ





근데 나새기 여기서 일하네...ㅎ...




와 시발 잠깐만




그래도 책임지는 모습이 멋지구나 엪남아





오랜만에 보는 너의 근육은 여전히 아름답구나 동생아





다루기 쉬운 새기...





물건 팔러 나왔니




어쨌든 전보다는 사이가 많이 좋아진 것 같죠?








는 훼이크다 이 병시나!

아직도 토르키오는 애긔시절 형한테 매우 쿠사리를 먹었던 기억이 남아있다구여!


지가 손나 팬 건 기억안남





ㅜㅜ...정녕 새출발은 안되겠니 동생아...

말리하고는 안 놀겁니다 걔 맨날 란테 아내한테 전화하고 프러포즈하고 개쌩난리임 부들




양반은 못되시겠구먼!





부디 이 남매는 란테르네 형제처럼 크지 않길 바라며...




카사레체의 생일날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좁아서 제대로 된 스샷이 안나옵니다ㅋㅋ




불운함...!





키도 상당히 불운함... 큽....ㅜㅜ

정녕 카사의 카사로써의 삶은 기대할 수 없는 거신가...?




ㅎ... 새끼...





어쨌든 청소년이 된 카사노...아니... 카사레체입니다





(싱긋)

미소가 아름다운 청소년 카사레체





하지만 밥을 코로 먹죠





손은 시1박 또 왜저렇게 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름답다!

이정도면 안심하고 퇴출시켜도 되겠습니다^^b





우리 후계자 바베떼는 오빠보다 더 멋지게 성장해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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