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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IE
이 자리에서 한가지 고백할 게 있다면 저는 심즈3 게임 안에서 양파와 마늘을 구분하지 못해요...(주륵) 시골 농장 하우스와는 괴리감이 느껴지는 첨단 과학 기구, 플럼봇 제조기를 하나 샀습니다 오레키에테에게 '로봇 팬'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걸 살려서 플럼봇이나 하나 만들어볼까 하거든요예전에도 플럼봇을 한 번 만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땐 한 지붕 두 가문 플레이를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신경을 못써줬죠... 늙으신 어머니를 달구지 태워드려도 모자랄망정 자기가 떡하니 뒤에 앉아서 놀고 있는 오레키에테 그런 아들이 괘씸했던지 타바사는 분수대에 오레키에테를 던져버리는데...? 타바사는 다가오는 미란다 드아르데의 시월드에 초대 받았습니다! 미란다가 살고 있는 집전체적으로 이 Riverview Redux에 있는 ..
...?! 이름이...리셋심 쳐보려면 쳐보시지 그래? 공짜 양상추 먹는 법1. 좀비인 척 한다 할 줄 아는 거라곤 아내가 힘들게 벌어온 돈 도박장에 꼬라박는 것 뿐이었던 잭...그런 잭이 드디어 철이 들었는지 일이라는 걸 시작해보려 합니다 그것은 바로 밭일!이 저택의 농장 크기가 어느정도냐면... 퍼비 정도면 굉장히 편하게 일을 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랄까요^^! 젊은 시절 펑펑 놀기만 했던 잭에게 노동의 아름다움을 뼛속 깊이 새겨주도록 하겠습니다 흔한 장기 기증(을 하게 만드는)자의 출근복 저 아저씨는 꽃신 신고 왜 남의 집 앞에서 밤새도록 주문 연습이나 한 건지...? 농장이 어찌나 큰지 잭 혼자서는 도저히 모두 일구지 못할 정도였어요이래서 옛날에는 애를 그렇게 많이 낳았나봅니다. 농장 플레이를..
오늘도 유명 곡예사 타바사의 공연이 한참인 빅 쇼 공연장 내가 여기 먼저 앉았는데... 형수인지 매형인지가 자리를 빼앗으려 해여 ㅠㅜ 으앙! 집사님은 집에서 일이나 하시지 여기까진 왜 오셨대요? 갈수록 화려해지는 타바사의 공연 하지만 여전히 미래의 사느리 & 며위에게는 철저히 무시당하고 계시죠ㅠㅠ 뱀파이어 종족을 플레이하는 이유는 오직 연인의 피를 마시는 장면을 보기 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지만 지금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만...아무래도 레스트가 예비 장모 or 시어머니를 아주 물로 보고 있는 게 틀림없네여! 영고타...하나뿐인 딸년이라는 건 엄마 무대에서 여친이랑 놀아나고 있고...아들이란 것들은 관심이 없질 않나 성질을 부리지 않나... 그리고 그거 아세요? 잭새끼 또 먼저 ..
↑ 오리궁딩님이 작곡해주신 브금을 깔고 들어갑니다 ;^)주인을 위해 성실하게 신문을 물어다 오는 나이프와 팔자좋게 포도주로 채운 풀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 포크마치 타바사와 잭의 개 버젼 같네요!조명패치의 위대함타바사가 곡예를 하다가 넘어졌지만타바사의 사느리와 며위가 될 심들은 일으켜주기는커녕 눈썹 하나 까딱않고 손 놓고 지켜보기만 합니다타바사를 걱정해주는 건 오직 그녀의 개 뿐...야 이 개만도 못한 것들아! 내가 이 나이 먹고 이런 분장 하고 어린 놈들 앞에서 재롱 피워야겠냐!애들한텐 미안한 말이지만, 플레이가 너무 루즈하고 재미없어서 수명을 확 줄였어요그랬더니 집안의 아이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레스트가 단숨에 성인으로 성장을 하더군요오랜만에 보는 뱀파이어의 빨간 성장 오오라...!컨셉은 레드&블랙으..
너무 귀찮아서 요람을 안 사줬어요. 대신 아기그네를 사 줬습니다저기서도 잠을 잘 수 있으니 딱히 사 줄 필요성을 못느끼겠더라구요 물론 유아들은 이 그네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울고불고 떼 쓰는 유아를 못들은척 못본척하면 알아서 잘 적응합니다 인생은 실전이란다 나이가 들더니 잔걱정이 많아진 겁쟁이 포크는행여나 자는동안 집에 불이라도 날까... 눈을 뜨고 잠을 자고 있네여 저기... 가방 좀 내려주겠니? 버그 때문에 사녜와 이어줄 여심인 레스트는 일찌감찌 활성 추가를 했어요오랜만에 키우는 뱀파이어라 그런지 재미지더군요 내 며위는 자는 모습도 예뻐! 사녜 머리 꼬랑지 위치 선정 능력 ㄷㄷ해 아예 아무것도 안 가르치기에는 막내가 공기화할것같고... 그렇다고 직접 가르치긴 귀찮고...그나저나 스킨톤을 부모와..
오늘은 잭과 타바사의 결혼 1주년 기념일입니다 결혼기념일이 여름 명절과도 겹쳐서 오랜만에 파티를 열기로 했어요그나저나 미켈 저 양반은 아직도 멀쩡히 살아있네요... 영고조... 임신한 아내가 수영하다 행여나 잘못되지나 않을까 옆에서 감시중인 잭 옆에 빈 자리 있잖아 임마... 저리 가... 상상친구란ㅉㅉ아무리 삐까뻔쩍 잘생긴 심으로 겉모습을 갈아치워도 그 근본은 어쩔 수 없습니다 에피심즈 남심의 심권은 어디로 꼈개 탔는데 고작 이 정도 피부색이라니...... 저는 지금 이 누렇고 탄력없는 걸 가죽이라고 걸치고 다니는 건가요? 손님들은 에어컨 하나 업는 푹푹 찌는 실내에 몰아넣고 자기들끼리만 시원한 수영장에서 피서를 즐기는 싸가지 없는 주인네들 다같이 즐겨야지 다같이! ? 님은 가서 일이나 하시죠? 로버트..
종족을 불문하고 치느님은 모든 이의 선망의 대상이죠 사녜는 아침부터 여친과 통화를 하며 깨를 볶고 있습니다 뭘 꼬나봐 임마 커플 처음보냐 더러운 커플놈들의 고지서는 땅바닥에 처박아야 제 맛! 퇴출이에 상상친구라고 스쿨버스도 안 태우고 가네요ㅜㅜ 사실 여기 숨어있었다눙 갔나? 아저씨 이제 출발하셔도 될 것 같아여 ㅎㅎ 주인님... 밤에도 당신의 집사가 되고 싶어여! 저; 밥달라고 했지 사랑을 달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만... 울애긔가 아직 오빠 사랑 맛을 못 봐서 그래^^한번 잡숴봐^^ 밥 따위는 생각도 안나게 해 줄게^^! 아이들을 분가시키고 스토리모드를 켜면서 솔직히 모두들 가정파탄을 맞을까봐 걱정 많이 했었는데 의외로 모두들 잘 살고 있어서 안심이네요특히 배우자와 특성대립의 병크를 터뜨리던 러셀은 어찌..
pasta 404 로버트가 연 파티에 왔어요 그냥 집에 갈까 아냐 동생아 실수였어 실수! 미안해! 나도 실수로 형의 손가락을 뚫어버리고 말았지 뭐야! 집안 꼴이... 안쓰럽네요...여러분 퇴출이가 이런 취급을 받습니다... 이러니 심들이 악착같이 목숨걸고 후계자가 되려 하지 잭놈... 얼굴 좀 예쁘게 태어난게 무슨 대수라고...!!! 로버트가 아직 뭘 모르네요. 심시티에서는 얼굴이 단데...! 잭만해도 직장 없이 탱자탱자 아버지 연금 아내 월급 등쳐먹고 사는데도 뻔히 가장 대접 받고 잘먹고 잘살고 있잖아요? 그리고 얼굴이 예쁘면 이런 2세를 낳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래도 타바사는 조금 덜 생겼더라도 더 유능한 남자가 좋대요로버트는 아무 생각 없는데 혼자서 쌍플러스 띄우는 모습이 뭔가 안쓰럽기도 하고... ..